매장문화재 지리정보 2차서비스 개시
매장문화재 지리정보 2차서비스 개시
  • 김진우
  • 승인 2006.12.0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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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문화유적을 데이타베이스 구축 정보제공서비스

^^^▲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지난 7월 25일「매장문화재 지리정보체계」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12월 5일부터 2차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정밀수치지형도상에서 문화유적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하거나 수정 갱신할 수 있는「매장문화재 지리정보체계」는 1차 4개 지역에 이어 2차로 4개 지역을 추가하여 8개 지역에 대한 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다.

매장문화재 지리정보체계(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란 전국의 문화유적을 조사하여 책자형태로 제작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인터넷을 통해 문화유적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문화유적정보를 검색하거나 수정 갱신할 수 있는 지리정보관리기능을 가지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 1998년도부터 전국 23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국문화유적분포지도를 제작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전국의 문화유적현황정보를 전산 관리할 수 있는 매장문화재 지리정보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9년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료되면 전국의 문화유적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매장문화재 지리정보체계(GIS)」는 2000년도 이전에 제작된 전국문화유적분포지도 39개 시·군·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었고, 현재는 구축된 유적정보를 최신정보로 보완하고 있다.

매장문화재 지리정보 자료는 1:5,000 축척의 정밀수치지형도 상에서 유적에 대한 다양한 정보(유적정보의 신속한 검색과 지리정보 검색 등)기능이 제공된다. 특히 현재의 지형을 그대로 재현하여 3차원으로 제공함으로써 일반인도 유적 주변의 지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해 왔던 지형도상에서의 문화유적 관련 도면작업이 수치지형도를 이용한 전산작업으로 이뤄져 문화유적 정보를 쉽게 수정, 갱신할 수 있어 실시간 정보처리 및 이용이 가능하며, 전국의 문화유적 분포자료를 토대로 유적의 자연입지와 관련한 다양한 환경정보를 분석하고, 분석된 정보를 이용하여 매장된 문화재의 입지특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매장문화재가 분포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매장문화재예측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1차 시범공개에서는 고도(古都)지역인 공주시, 부여군, 김해시, 고령군의 4개소에 이어, 이번 2차 시범공개에서는 나주, 충주, 광양, 포항지역을 추가하였다. 문화재청에서는 차후 제기되는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활용되면 문화유적 분포현황자료를 항상 최신의 정보로 유지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인터넷을 이용하여 문화유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향상은 물론, 국토개발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시에 반영하여 시간적,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문화재 보존·관리의 능률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매장문화재 지리정보 시범서비스는 http://gis-heritage.go.kr를 통해 해당지역의 문화유적 분포현황을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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