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철 금산군수는 2007년도 군정연설을 통해 인구증가 정책을 군정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
박동철 금산군수는 27일 금산군의회 정례회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정연설을 통해 인구증가 정책을 중장기 핵심역량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군수는 현재 거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타지인구 유입을 위한 대책으로 500세대 수용의 전원주택단지를 민자유치로 추진하고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반시설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내년도에 시행하면서 내수면 중앙연구소 등 중앙기관과 교육문화센터, 대기업 연수원 및 문화교육시설의 유치를 통해 인구유입의 지속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금산-대전간 경전철 연결사업을 제3차 충청남도 종합계획에 반영, 자치단체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업추진의 가시화를 이끌어 내고 금산IC와 논산IC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사업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인구감소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받고 있는 교육 문제에 대해 교육경비 지원조례를 바탕으로 내년도에 1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관내 4개 고등학교에 대한 기숙사 건립 등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어민 교사를 늘리면서 민간차원의 장학사업 확대, 대도시 한복판에 금산학사 건립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 쏟겠다는 중장기 복안도 설명했다.
추부농공단지 분양과 더불어 3만평의 인삼약초 전문농공단지를 조성하고 100개 이상의 우량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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