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에게 드리는 공개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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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에게 드리는 공개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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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은 그 정체성이 의심스런 인물

 
   
  ▲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미래포럼은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자유민주주의 보수파의 당권승리를 환영했다.

한미동맹해체와 주한미군철수를 선동한 민중당 사무총장을 지냈고, 국가보안법폐지와 이라크파병을 위해 악랄하게 투쟁한 이재오가 한나라당 대표가 된다면 자유민주주의는 멸망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민주주의에 적대하는 이재오를 한나라당 당대표로 민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하여도 미래포럼은 유감을 표명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명박 교회장로가 하나님의 공의에 적대하는 이명박을 한나라당 대표로 민 것은 과연 그가 교회 장로인지 의심스럽게 한다.

하나님은 대한민국의 역사속에 개입하여 지난 지방자치선거와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을 압승시켰고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도 한나라당 보수파에게 당권을 주셨다.

하나님은 한나라당 자유민주주의를 말살하려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한 테러를 막아주시고 한나라당 압승을 선물로 주시어 테러공작정치를 물리쳤다.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라는 야당의 정체성을 지키겠다는 강재섭 당대표의 당대표 수락연설은 감동적이었다.

전시 작통권환수반대 결의와 농성, 대북지원중단투쟁 등 한나라당 지도부의 투쟁에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요즘 한나라당에 대하여 국민의 걱정이 늘어났다.

한나라당이 김진홍 목사가 주도하는 뉴라이트의 초청을 받아 몰매를 맞으며 만신창이가 되었을 때 미래포럼은 한나라당 지도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김진홍의 뉴라이트가 과연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가에 의문을 가져왔다.

뉴라이트가 반미친북 운동권으로부터 전향을 선포하고 운동권을 비판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김진홍은 새가 좌우 날개의 균형을 취하듯이 좌우이념이 균형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극소수의 볼세비키가 러시아를 점령한 것을 모르는가? 좌우가 균형을 취한다면 좌파에 의하여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김진홍의 뉴라이트는 이재오가 당권경쟁에서 실패하자 이재오가 경선에 불복하는 것을 비호하고 당권을 장악한 한나라당 보수파를 매도한 것은 뉴라이트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했다.

뉴라이트 내부에서도 이재오의 경선불복을 비호하는 뉴라이트의 성명을 비판하는 양심세력이 건재하다는 것은 희망적이다.

뉴라이트는 김진홍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이재오가 구상하는 뉴라이트, 민주당과 연대하는 범우파대연합은 범좌파대연합으로 반미친북정권의 연장을 노리는 공작정치에 불과하다.

한나라당 강재섭 당대표는 왜 이재오가 구상하는 범우파대연합에 끌려다니는가?

며칠 전에 전교조와 민노총은 전국적으로 무려 7만4천명이 시도청사를 폭력으로 시위하여 무법천지를 방불케했다.

김진홍의 지론처럼 좌우균형을 취하다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민주주의는 무너질 것이다.

김진홍은 그 정체성이 의심스런 인물이다. 김진홍은 북한에 무려 다섯 번이나 다녀왔다.

북한에 수많은 지원을 해온 김진홍. 물론 인도적인 지원마저 부정적으로 평가하려는 것이 아니다.

북한독재정권. 마약의 제조와 판매, 달라위조, 인신매매, 탈북자와 정치범탄압 등 범죄로 국제사회에서 악명높은 북한독재정권.

김진홍이 여러번 북한을 다녀오고 수많은 지원을 한 것은 북한독재정권의 김진홍에 대한 각별한 신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김진홍과 북한독재정권과의 수상한 관계는 의심을 받아왔다.

김진홍은 보수투쟁세력을 골수보수로 비판, 스스로를 뉴라이트라 칭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주도권을 장악하려 한다.

기존의 보수세력을 올드 라이트로 부르고 스스로를 뉴라이트로 차별화하여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것이다.

김진홍은 그동안 보수언론지에 보수운동을 주도하는 인물로 등장해왔다.

그러나 그는 뉴라이트의 역사적인 용어를 너무나 모른다. 뉴라이트는 원래 레이건과 대처가 사용한 이념이다.

공산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자유민주주의의 신선한 용어로 레이건과 대처가 정치적인 이념으로 뉴라이트를 내 걸었다.

자유민주주의자들로부터 레이건과 대처의 뉴라이트는 환영을 받았다.

러시아 공산주의를 무너뜨리려는 레이건과 대처의 뉴라이트는 반대자에 의하여 전쟁광으로 매도되었다.

그러나 레이건과 대처의 뉴라이트는 베르린 장벽을 무너뜨려 독일을 통일시켰다.

베르린 장벽에 이르러 코르바쵸프에게 "Tear down this wall!" 베르린 장벽을 허물라고 외친 레이건의 뉴라이트 용기가 독일 베르린 장벽을 무너뜨린 것이다.

러시아와 동구의 공산주의를 무너뜨리는 자유민주주의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

김진홍의 뉴라이트는 레이건과 대처의 뉴라이트와는 너무나 다르다.

김진홍의 뉴라이트는 공산주의에게 주도권을 넘겨줄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김진홍은 왜 오픈 프라이머리로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선출하는데 목숨을 걸겠다고 했을까?

적대하는 열우당과 민노당과 민주당에 한나라당 대선후보투표권을 주려는 오픈 프라이머리.

미국 대법원에서도 정당정치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위헌결정이 났다.

김진홍은 왜 오픈 프라이머리에 목숨을 걸겠다고 비장한 결의를 보이는가?

한나라당 대선후보 투표권을 왜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민주주의에 적대하는 열우당, 민주당, 민노당, 민노총, 전교조에게 줄려고 환장하는 김진홍의 정체를 강재섭 대표는 모르는가?

김진홍과 좌파 도시산업선교를 함께 하였던 인명진 목사를 윤리위원장에 임명한 것은 한나라당의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

도시산업선교회는 부분적으로 빈민구제에 공헌한 바가 있으나 민중신학, 해방신학과 같은 좌파신학에 치우쳐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했다.

윤리위원장 인명진 목사가 한미동맹해체와 주한미군철수를 선동하는 한겨레신문에 대대적으로 인터뷰를 하여 한나라당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는 협박은 한나라당의 자살을 예고하는 것이 아닐까?

한나라당 당사 내부에는 비핵, 반전, 평화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비핵, 반전, 평화라는 용어는 그럴듯하다.

그러나 그동안 반미친북운동권이 즐겨 사용하여온 구호를 한나라당 당사내부에 구호로 내 건 것은 이재오의 범우파대연합, 김진홍의 뉴라이트와의 연대라는 위험한 노선을 추종하는 표현이 아닌가 걱정이다.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자유민주주의를 호소하여 당권을 장악한 한나라당 보수파는 공작정치에 놀아날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

북한핵위기가 해결될 때까지 대북지원, 금강산관광, 개성공단의 지원중단으로 호소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대선후보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저항을 호소한 이회창 전 총재.

대북지원을 호소한 한나라당 지도부. 그들의 투쟁에 미래포럼은 경의를 표한다.

강재섭 대표와 한나라당은 김진홍의 뉴라이트나 이재오의 범우파대연합에 의존하여 자유민주주의와 하나님의 공의를 위태롭게 할 것이 아니라 전당대회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바란다.

서석구. 변호사. 미래포럼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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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없는 안경 2006-11-28 15:49:41
서석구의 미래사회는 한쪽 팔, 한쪽 다리가 없는 불구미래이구나...
공부잘하는 사람만 있어야 하고,
사지 멀쩡한 사람만 있는 사회이어야 하고,
화가도 빨간색을 사용하면 안되고,............
서석구의 빨간색 안경부터 없애야 하겠구만.


덜익은 사과 2006-11-28 15:46:55
서석구말대로라면

대구에는 빨간 능금이나 사과가 유명하므로 대구사람들도 모구 빨갱이라고 외칠건가?

빨강 라이방 쓰고 세상을 보는 그눈부터 안과에 가서 고쳐라.

그리고 하나님의 공리를 아무대나 갔다 대 논리를 형성하려는 불쌍한 주접 그만 떨어라.

능금 2006-11-28 15:20:12
누가 머래도 님은 대한민국의 우익의 선두주자로써 많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변호사님의 열정을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능금 2006-11-28 15:17:18
서변호사님 언제나 수고가 많습니다. 서변호사님의 정확한 판단을 적극 지지하며 몸조심하십시요.

허무기객 2006-11-27 20:53:58
서변호사님의 의견에 전적동의합니다.
한나라당 이싯점에서 모호한 입장은 대한민국의 수권정당으로써의 의무를 저버린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표를 주는것은 말은 못해도 첫째가 안보불안 둘째가 경제불안이 이유입니다.

착각하면 썰물같이 지지자들이 빠질것입니다. 착각은 자유지만 대한민국의 운명은 한나라당의 모호함과 우유부단함으로 인해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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