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대게상가 '호객행위'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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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대게상가 '호객행위'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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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장 반장, 직원18명이 2인 1조로 12월말까지 단속

^^^▲ 이경철 위생계장 전단지 배포중
ⓒ 이화자^^^
영덕군 강구면에서는 주말을 중심으로 『호객행위업소 이용안 하기』팜플렛 5,000매 배부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정착에 주력 하고 있다.

군 사회과장을 반장으로 사회복지과 직원 18명을 자체단속반 편성해, 2인 1조로 12월말까지 매일 지도 단속한다는 것.

특히 배창완 강구애향청년회 회장은 “내년도에는 우리 강구애청회가 주체가 되어 자율적인 지도와 지속적인 영업주 교육, 간담회를 실시함으로서 호객행위를 완전히 근절하고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쇄신코자한다”고 말했다.

^^^▲ 최용하 강구애향청년회장 전단지 배포
ⓒ 이화자^^^
11월25일[토] 이경철위생계장,최용하 강구애향청년회원 김충남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위생계 여직원2명은 날씨가 상당히 쌀쌀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강구파출소 입구 ‘강구대교’에서부터 대게상가입구등지에서 관광차량과 관광객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면서

호객행위하는곳에는 가지말아달라고 호소하였다.

^^^▲ 이경철 위생계장 차량에 전단지 배포중
ⓒ 이화자^^^
본기자는 ‘호객행위업소 이용안하기’켐페인이 있기전 약2시간전에 강구대게 상가를 둘러 보았다.

주말을 맞아 ‘강구대게상가’에는 관광차량이 밀리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대게철 분위기가 물씬 풍겼으며, 일부 대형버스와 상인들간의 기분좋은 흥정이 있었으며,

예년에 비해 ‘대게상가’상인들의 자율적인 ‘호객행위’자제가 돋보였다.

^^^▲ 강구대게상가 풍경
ⓒ 이화자^^^
강구대게상가연합회에서 제시한 노란선에 서서 자기업소로 와줄 것을 애교와 호소를 섞어가면서 ‘손님끌기 작전’은 사람 살아가는 냄새가 물씬풍기는 정겨운 풍경이기도 했다.

그러나 영덕군이나 강구애향청년회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호객업소 이용안하기 켐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강구대게상가’를 찾는 관광객이나 ‘영덕대게’를 맛보러온 미식가들은 이제 마음놓고 ‘강구 대게상가’를 찾을수 있게 되었다.

영덕군과 ‘강구대게상가연합회’바가지 안씌우기,지나친 호객행위로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으면서 쾌적하고 기분좋게 천하제일의 맛 ‘영덕대게’를 마음놓고 맛볼수 있도록 주위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영덕군의 의지가 단연 돋보이는 만큼 이번 겨울 ‘영덕대게’의 맛은 특별할 것 같다.

^^^▲ 최용하 강구애향청년회원 대게상가 앞에서 홍보전단지 배포중
ⓒ 이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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