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방서(서장 이종수)는 11월 22일(수요일) 11시 성환읍 신방리 1구 마을회관에서 천안소방서장 및 김문규 충청남도의회 의장, 유영오 천안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우수마을 지정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북면 은지리에 이어 두번째 행사로 천안소방서가 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최근 5년간 화재예방에 힘써 주택화재가 발생치 않고 마을 주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이 높으며, 화재발생시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마을인 성환읍 신방리 1구를 화재예방 우수마을로 선정하여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천안소방서는 화재예방 우수마을로 선정된 성환읍 신방리 1구 120세대에 3.3Kg소화기 1대씩을 각각 보급하였으며, 무료 주택 소방안전 점검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천안소방서 이종수 서장은 “매년 전체 화재의 19.7%를 차지하는 주택 화재를 줄이기 위해 원거리 농촌을 대상으로 초기 화재진압 능력을 키우기 위해 소화기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이어감으로써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