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장된 표정의 수험생들(왼쪽)과 도움말의 한국학원연합회 노원구연합회 황보훈 회장(오른쪽)^^^ | ||
교육부는 15일(수) 오후 3시 전국 971개의 고사장에서 일제히 258만 8,890명의 수험생들을 예비 소집해 수험표를 배부하고 유의사항도 전달했다.
200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폭 달라져 다른 해와는 남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올해의 수능 시험을 보는 수험자와 학부모들에게는 남다른 관심과 초조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우선 예비 소집일인 15일 수험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수험표에 기재된 '응시영역과 선택과목'이 응시원서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지를 확인해야 하고 자신이 시험을 치룰 고사장의 위치와 자리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또 “집에서부터 걸리는 소요시간과 교통편을 잘 파악해 두어야 수능 당 일날 허둥대는 일을 피할 수 있으며,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도구 등은 미리 잘 챙겨 두어야 함은 물론 수험표 분실에 대비해 수험표 재발급에 필요한 사진 한 장 정도를 준비해 둘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특히 "2006년도에 물의가 되었던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시험실내 반입 금지 물품이 엄격히 통제되는 만큼 휴대전화와 MP3, 시각표시 외의 기능이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를 반입 금지 시킨다"면서 이를 수험생들이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유의사항들은 매년 되풀이해서 고지되고 있지만 매년 수 십명의 응시자들이 퇴실 조치를 당하고 있다면서 오랬동안 준비해온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뜻하지 않는 실수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학림학원 황보 훈 원장(한국학원총연합회 노원구연합회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수험 당일 마음가짐과 수능 요령”등에 따라서 점수가 오르고 내릴 수 있다“며 몇 가지 조언을 했다.
황보 훈 원장은 “만약 중간에 어려운 문항이 있으면 시간을 끌지 말고 표시를 해 두웠다가 다른 문제를 끝까지 다 풀은 후 다시 푸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며, “틀린 문제나 지나간 시험은 빨리 잊어 버려야 한다면서 이를 쉬는 시간을 이용해 맞춰보거나 걱정을 하면 남은 시험을 망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답을 내려쓰거나 올려 쓸 수도 있다”면서 “지나간 문제는 빨리 잊어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황보 훈 원장은 "지나치게 긴장을 하거나 영하의 날씨라고 너무 옷을 많이 입으면 오히려 컨디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평상시 평온한 마음을 되 찿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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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긴장됀다 .
내가 긴장하는것보다 몇시간 안남은 저사람들의 심정은 엄청 긴장됄것이다. 나도 수학공부를 열심히해서 앞에 다가올 큰 문제를 잘넘어거야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