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www.hanbitsoft.co.kr 대표 김영만)는 조이임팩트가 개발한 3D온라인 게임 위드(www.wydonline.co.kr)의 사용자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자료를 내놓아 화제다.
일반적인 MMO RPG 게임의 경우 전체사용자 중 10대에서 30대 남성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인데, 위드의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20대가 50퍼센트에 가까운 높은 분포를 나타내고, 전체 유료 고객 중 여성의 비율도 20퍼센트에 이르러 동종 온라인게임과는 다른 유저 분포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현상은 위드가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실제 길드에서도 남녀 커플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드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문성기(31) 과장은 “위드를 통해 탄생한 커플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계속 성장시키기 위해 게임의 밸런싱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드는 지난 5월 1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사실적인 그래픽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해왔다. 특히 오픈베타테스트를 거쳐 정식서비스로 넘어오면서 다른 동종 게임에 비해 사용자들의 이탈이 거의 없어 커뮤니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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