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디스플레이」축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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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디스플레이」축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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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MI DISPLEX 2006』, 11.15 ~ 11.17(3일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 15 ~ 17일 까지 3일간 금오공과대학교에서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금오공대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주관으로『구미 디스플레이 전시회 2006』(GUMI DISPLEX 2006)이 그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의 거점 도시인 구미에서 2004년최초로 개최된 디지털전자전시회 및 국제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대회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첨단 디스플레이 관련 종합행사로서,

디스플레이 업계 종사자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디스플레이 허브 도시 ‘구미’의 대내외적인 위상을 정립하는 동시에 ‘교육의 장’이요 ‘정보교류 및 축제의 장’이며, ‘격려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 디스플렉스 2006」은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을 엿볼 수 있고 전시회, 기술동향을 다루는 전문가 컨퍼런스, 미래의 IT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의 현장체험투어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시회는 LG전자관(디스플레이), 삼성전자관(모바일) 및 디스플레이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디스플레이산업의 발전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서 디스플레이산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 디스플레이 컨퍼런스는 금오공대 글로벌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구승평 전 LG전자 부회장(현, 고문)의 디스플레이 시장의 미래 비젼에 대한 기조연설을 듣고 평판 디스플레이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디스플레이 현장체험 투어단은 전국 대학교 3~4학년생 130여명으로 구성되어 구미시내 주요 디스플레이 산업현장(삼성전자, LG전자 등)을 둘러보는 ‘체험의 장’으로서 예비자원인 학생들이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을 한 지역에서 모두 견학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우리나라 국민소득 2만불 시대의 선도적 역할 및 미래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경상북도 구미지역은 국내 최초 브라운관 생산지로서 국내 총 생산량의 25%를 차지, 이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산업중심지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모바일산업과 함께 첨단 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디스플레이 인력양성사업 확대 지금까지 관련인력을 집중육성하여 온 경북대 디스플레이기술 교육센터(DTEC) 및 금오공대 디지탈교육센터, 경운대 첨단모바일산업 지원센터와 함께 내년에는 한국폴리텍Ⅵ 구미대학(전 구미기능대학) 등 지역대학이 참여하여 디스플레이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확대하고,

디스플레이 벤처기업 R&D 지원 강화 ∙ 경북대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학연센터 등 각 대학을 중심으로 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개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중소기업부설연구소」등의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R&D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인프라 확충 및 차세대 기술수요조사 실시∙ 구미산업혁신클러스터와 구미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및 2007년 착공, 2010년 준공예정인 구미 디지털전자산업관의 건립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내년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기술수요조사」를 거쳐 디스플레이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구미 디스플렉스』행사를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일본의 IDW (International Display Workshop), 우리나라의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에 버금가는 행사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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