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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있어 홍천관리소가 행복합니다.

^^^▲ 소재거리를 토의하고 있는 도우미들
ⓒ 이혜민^^^
요즘 공무원이면 지방직과 국가직 할 것 없이 혁신이란 말을 하루에 열 번 이상은 들을 것이다. 특히 국가직은 정부혁신을 위한 움직임에 부응하기 위해 정책홍보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는 산림청도 당연히 예외일 수 없다.

효과적인 정책홍보를 위하여 산림청은 정책고객을 모집하여 주요 행사나 소식을 국민들에게 이메일로 전달하거나, 방송, 신문 그리고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우리가 하는 일을 알리고 있으며, 각종 책자나 현수막과 같은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체계적인 정책홍보를 위하여 각 팀에 혁신도우미 1명씩을 지정하여 한 주의 홍보활동의 전 과정을 전담하고 있다. 해당 팀에 주요 행사라도 있는 날이면 이들은 더욱 바빠져서 신문이나 방송용 보도자료와 인터넷 사이트용 기사를 각각 작성하여 배포하고 있다.

혁신도우미 대부분은 젊은 층으로 80%가 하반기에 새로 들어온 직원들이다. 대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똑같은 소재라도 다르게 접근하는 참신함이 있고 새로운 홍보거리를 찾아내는 데도 탁월함을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산림청의 분위기와 일에 대한 접근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어려운 점도 적지 않다.

하지만 어떻게 다 되 있는 밥을 떠먹기만 할 수 있을까. 밥이 안 됐으면 쌀 씻는 법에서부터 물의 양, 불 크기 조절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씩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혁신 도우미들은 아주 잘 해주고 있다. 매일매일 안겨주는 이런 저런 요구에도 귀찮은 기색없이 잘 따라주어 너무 감사해 하고 있다.

가끔 우리 혁신도우미들에게 이런 얘기를 한다. 정책홍보가 평가와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능동적이기 보다는 수동적으로 할 때가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가 하는 일을 국민들에게 알린다는 생각으로 홍보에 뛰어들었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우리 혁신도우미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한 팀이 되어 발맞추어 나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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