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재선충으로 죽은 소나무에 매개충이 산란을 하고 겨울에는 매개충이 동면을 하고 봄에 매개충이 번데기로 변한후 우화하여 새로운 소나무로 이동하여 감염이 확산된다.
재선충에 감염되어 죽은 소나무는 베어서 소각하거나 분쇄기에 분쇄하여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5월 ~ 7월에 주로 머프유제나 치아클로프리드액상 수화제를 항공살포하여 솔수염하늘소가 새로운 소나무로 이동 · 감염을 차단하고 있다.
재선충에 걸린 소나무는 양분과 수분이 나무에 골고루 이동되지 못하고 솔잎이 아래로 처지면서 차츰 시들어 죽어간다.
재선충이 걸리게 되면 빠르면 1개월부터 잎전체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죽어간다. 이처럼 재선충병에 걸리면 곧바로 죽기 때문에 소나무의 AIDS로 불리고 있다.
재선충 걸린 소나무 이동은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불법으로 이동시 신고하면 최초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재선충 확산을 금지시키고자 전국에서 단속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논산시, 계룡시와 대전시 사이에는 단 한곳의 단속초소도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본기자가 소나무 이동차량을 논산시 연산면에서 발견하고 전화번호를 문의하여 계룡시청 산림부서 담당계장에게 직접 신고를 하였으나,
긴급출동하여 확인하겠다는 답변이 있었으나 실제 확인을 하지 않았으며 소나무 이동차량의 기사는 소나무 이동시 이동신고확인서도 소지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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