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용 나치선전상 KBS 정연주 사장
스크롤 이동 상태바
대선용 나치선전상 KBS 정연주 사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치선전상 괴벨스가 생각나는 이유

 
   
  ▲ KBS  
 

참여정부 말년에 나치선전상 파울 요제프 괴벨스를 보는 것 같다. 아니 괴벨스가 시공을 뛰어넘어 한국에서 환생한 것은 아닐까하는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요즘 참여정부의 인사가 코드인사에 어깃장 청개구리 인사로 망사(亡事)임은 국민들 가슴에 휘발유를 뿌려 활활 타오르게 할 정도다. 인사문제는 물론 게다가 부동산 문제에 경제 불황, 양극화 심화, 안보불안, 등신내정, 왕따외교 등으로 나라가 한참 기울어졌다.

왜 KBS 정연주 사장은 괴벨스와 비교될까?

괴벨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망해가는 나치정부를 위해 독일군을 격려하는데 천부적인 선전선동가로 인류 역사상 선구자 격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그는 하이델베르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인텔리로 무식하고 감성적인 나치일파를 도와 인류에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짓고 만 것이다.

괴벨스는 이론이나 논리가 아닌 감성에 호소하는 방법으로 나치일파를 왜곡, 과대 포장하여 무소불위와도 같은 철권을 휘둘렀다. 즉 시각과 청각을 최대한 이용하여 영화나 드라마로 대전 말미에 연합군에 연전연패 하는 중에도 나치독일군의 승리를 선전하는 등 6.25 때 서울을 버리고 퇴각하면서도 큰소리치며 전쟁에 이기고 있으니 피난가지 말라던 이승만 정권 때와 같다.

당시 국방부장관이었던 신성모는 자신들은 남쪽으로 도망가면서도 국민들에게는 라디오방송으로 “점심은 평양에서 먹고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는다”고 국민들 죽어나가는 것은 생각 않고 뻔뻔하게도 거짓말 선전선동을 하는 바람에 수많은 국민들이 어처구니없이 북한괴뢰군에게 희생당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처럼 괴벨스가 즐겨 사용하던 시청각을 자극하는 감성적 선전선동 방법을 머나먼 한국의 386들이 특허권료 내고 차용했는지, 아니면 괴벨스의 지적재산권을 도용하여 사용하는지 아주 기가 막히게 써먹고 있다. 지난 대선 때 무능의 극치미를 보이면서도 예의 발달된 세치 혀로 뚜렷한 비전이나 정치철학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노무현 후보를 위해 써먹던 방법과 흡사했기에 등골이 오싹해진다.

이러한 감성적 방법은 이후 386좌파들의 주특기가 된 듯하다. 그 예로 탄핵 후 빽바지라 불리는 사람 등이 국회에서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억울해 하던 모습이 방송 중계로 전국에 방영되니, 그 모습이 참으로 안쓰럽고 가련하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던지, 2004년 4.15총선에서 순박한 국민들은 멋도 모르고 152석이라는 큰 과실을 그들에게 안겨주었다.

참여정부는 아마도 대선 때와 탄핵 후의 총선 승리를 통해 시청각에 의한 선전선동의 필요성을 측두엽에 잘 저장해 놓은 것 같다. 일찍이 괴벨스가 적극 활용하던 시청각을 자극하는 감성적 선전선동을 계속 사용하기 위해 청와대는 정연주를 계속 KBS사장으로 재청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작금 청와대가 무리를 해가면서도 KBS정연주 사장을 재임용 시키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그들에게는 둘도 없는 코드가 일치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에게 참여정부 선전상(宣傳相:선전하는 장관)을 대선 때까지 맞기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문제는 중립을 지켜야할 공영방송의 사장이 일방적으로 노무현 참여정부가 미는 후보를 돕는 선거 개입 내지는 유력한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나 이명박, 손학규 후보를 크게 흠집 내고 좌파코드가 미는 후보에게는 과대 포장 방송으로 국민들 눈물샘을 자극해 가며 또다시 정권을 연장해보겠다는 꼼수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정연주 사장 카드는 분명히 대선용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다. 노무현정권이 좌충우돌하는 무능정치 집단이면서도 옹고집처럼 마지막까지도 미련을 못 버리고 올인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필자는 참여정부의 선전상이 돼버린 괴벨스 닮은 KBS사장이 내년 대선에서 또다시 지난 대선 때의 김대업처럼 표심을 왜곡하는 큰 죄를 저지르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다.

특히 국민들로부터 불공정 방송을 이유로 시청료 납부를 거부하는 가구마저 내게 하면서 공영방송의 목적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일개 유한적(有限的)인 5년짜리 좌파무능 코드정권에 아부하면서 대선에 불공정 개입을 한다면 그때는 사변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만큼 민심은 이승만 시절의 하야전야와 같다는 것을 이 정권은 뼈 속 깊이 새겨들어야한다.

우리는 작금 참여정부가 벌이는 옹고집 적이고 편집증적인 코드인사와 함께 나라야 어떻게 되든 좌파꼴통 정권이 또다시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게끔 권력에만 눈이 멀어 탐욕을 부림에 나라 걱정이 아주 크다. 만일 대선 전에 방송계를 장악한 노정권이 지난 대선 때처럼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로 유력한 야당후보를 꼭둑각시에 허수아비요, 괴뢰에 불과한 선전상을 시켜 얼토당토않은 선전선동으로 또다시 권력연장을 추구한다면 그 때는 국민들도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또다시 중립적이지 못하고 대선에 방송계를 이용하여 개입하려든다면 국민이나 무장한 공권력은 더 이상 무능하면서 권력에만 탐닉하는 벌거벗은 세 살짜리 오줌싸개 임금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반도덕적이고 양심적이지 않은 정권은 선전상 괴벨스를 포함하여 나치스의 최후를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아 교훈을 얻어야한다. 권불십년이요, 화무십일홍인 권력에 미쳐 허망한 탐욕과 독재로 정권연장을 바람은 불나방이 뜨거운 전구 안으로 날아들어 가면서도 거꾸로 보다 큰 자유를 원하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

작금 KBS 정연주 사장 재임용을 후안무치하게 밀어 제키는 어리석은 통치자를 보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한국정치사의 비극을 예견하는 바이다. 부디 현명한 판단을 바라며, 또다시 정치 비극적 상황이 도래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무식하게 비극의 씨앗을 뿌리지 말라는 경고다.

어찌되었건 국민들은 선전선동가요, 정권의 나팔수이자 거수기로 움직이는 KBS에 대하여 철저히 감시하고 만일 대선에 개입할 움직임을 보이면 즉시 전광석화와 같이 대응해야할 것이다. 그래야만 나라 말아먹는 좌파꼴통 정권을 역사의 뒤편으로 영원히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

이제 애국애족에 불타는 국민들이 해야 할 사명은 한국판 나치와 괴벨스를 막는 것이 최대의 역사적 임무가 돼버렸다.

작금 한국의 권력층은 청와대 이백만 홍보수석의 강남 아파트 두 채의 예에서 보듯 뒤죽박죽의 논리와 정책으로 머리가 혼란스러울 정도다. 개념 없이 개 풀 뜯어먹는 소리로 좌충우돌 머저리정책을 펴는 미친 좌파꼴통 권력자들 때문에 한국인들은 슬픈 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이를 마감시켜야할 의무와 책무를 동시에 지게 됐다. 아아! 슬픈 현실이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익명 2006-11-13 14:06:39
어용광나팔부대 노비어천가 원조...

김진우 2006-11-15 10:04:59
ㅋㅋㅋ 장팔벨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