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구 충청남도지사가 청양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있다.^^^ | ||
이 지사는 공직자들과의 대화에서 "지리적으로는 충남의 중심에 있지만 충남의 발전축에서 한걸음 뒤에 있어 많은 섭섭함이 배어 있을 것"이라며, "현재 서남부권 개발의 중심 역할을 하는 방안 등을 마련 중에 있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개척자 정신으로 지사와 함께 뛰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조직발전을 위해서는 나만을 위한 최선보다 우리를 위한 차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양보의 미덕과 차선의 아름다움을 발휘하자"고 말했다.
또한, 업무에 임하는 자세로 "일을 함에 있어 내일같이 협력하고, 복잡 다양한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개개인의 적응능력 향상, 새로운 업무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정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완구 지사는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군민과의 대화에서 균형 있는 지역발전, 함께하는 복지사회, 활력 넘치는 농어촌, 역동적인 산업경제, 건강한 자연환경을 도정의 5대목표로 삼아 정신적으로는 인간미 넘치는 충절의 고장을 만들고, 물질적으로는 경제적 풍요를 통한 사회인프라를 확충하고, 공간적으로는 푸른숲, 맑은물이 함께하는 도정의 이미지를 전하며, 전국체전 4위 입상, 외자유치 성과, 충남개발공사 설립, 안면도 관광지 개발관련 등 그간 함께 이룩한 도정의 성과를 설명하며「강한충남 건설」의 자신감을 자아냈다.
이 지사는 특히, "금강권 광역복합개발사업 추진, 축산 바이오 테크노 파크 조성, 도 종합사격장 조기완성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충남 서남부권인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양 고추와 구기자를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여 전국제일의 명품으로 만들고, 노령인구의 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전원마을 조성 등 요산요수(樂山樂水)의 고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도청이 도민 모두의 축복속에 이전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중지를 지속적으로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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