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지역혁신 성공모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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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지역혁신 성공모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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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익 교수 대통령상 ․ 대학은 국무총리상 수상

^^^▲ 강병익 교수 대통령상 ․ 대학은 국무총리상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지역혁신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뽑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가 11월7일부터 1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데 고령친화산업으로 지역혁신 클러스터 코어를 구축해온 건양대 강병익 교수가 대통령상을, 실버토피아 특성화 사업으로 지역혁신을 선도해 온 건양대가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하게 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적으로 고령친화산업 육성정책이 미비하고 고령친화 관련 기업체도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건양대 산학협력단장인 강 교수는 충남의 20개 혁신주체 기관을 규합해 이들의 인력, 기술, 공간, 장비 등을 활용하여 약 90여개 업체를 지원해 고령친화업체를 육성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지난 2년간의 가시적인 성과로는 제품개발 38건, 시제품 제작 27건, 스타기업 육성 6건, 디자인 지원 20건 등을 통해 200억원의 매출 증가와 40억원의 수출 증가효과를 가져와 지역적 환경을 고려할 때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밖에도 강 교수는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의 각종 위원, 전국 RIS 협의회장 등을 맡아 고령친화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또 실버토피아 특성화 사업으로 지역혁신을 선도한 공로로 건양대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동안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의학, 보건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의 역량을 고령친화 특성화에 집중해 왔으며 문화관광부 특성화 교육사업과 교육부 누리사업 등 여러 국책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강병익 교수는 “뜻밖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이 앞서지만 앞으로도 고령친화 관련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고령친화 산업단지 및 특구 조성으로 대전․충남지역이 고령친화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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