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WTO(세계무역기구)가입 최종승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베트남, WTO(세계무역기구)가입 최종승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7일 제네바에서 특별이사회개최 승인,150번째 회원국

^^^▲ 세계무역기구(WTO)^^^
베트남의 WTO 가입이 확정됐다.

세계무역기구(WTO)는 11월 7일 제네바에서 특별 일반이사회를 개최하여 베트남의 WTO 가입을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베트남이 이 가입안에 대한 국내비준을 조속히 완료하면 2006년말 또는 2007년초에는 150번째 WTO 회원국이 된다.

이번 베트남의 WTO 가입으로 섬유원자재, 기계, 휴대전화, 자동차 등 분야에서 우리의 대 베트남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아울러 외국 이동통신업체의 베트남내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이 허용되어 SK텔레콤 등 국내 통신업체의 기존 베트남 이동통신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되는 등 우리기업의 대베트남 투자도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7월 베트남과의 양자협상을 조기타결하는 등 베트남의 조기가입 실현을 적극 지원하여 온 바 있다. 안명수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은 “베트남의 WTO 가입은 한.베트남 양국간 교역 및 대베트남 투자 증진은 물론 다자무역체제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베트남의 가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가입실현은 지난 ’95년 1월 가입을 신청한 이래 약 12년에 걸친 양자 및 다자협상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베트남은 그간 28개 WTO 회원국과 양자협상을 타결하고 14회에 걸친 WTO 가입작업반회의 개최를 통해 WTO규범에 부합되는 무역제도 개선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