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대전 스파피아 호텔에서 열린 정책토론회^^^ | ||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경제의 역동성 확충, 활력있는 농ㆍ어촌 만들기, 저출산ㆍ고령화대책, 친환경 생태환경 구축 등 분야별 열띤 토론을 통해 민선4기의 새로운 도정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과제가 모색 되었다.
이날 ▲김봉한 공주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지역경제의 역동성 확충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역특화산업육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도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향후 살기좋은 농ㆍ어촌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초기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지방공무원의 역할과 주민참여가 제도화 되어야 하며, 전문가와 주민간의 네트워크도 형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완 공주대학교 교수는 "지역차원에서 저출산ㆍ고령화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24시간 안심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등의 저출산ㆍ고령화 종합대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정회성ㆍ장갑수 박사는 "충남의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서 금남ㆍ금북 생태축의 설정과 천안, 연기, 공주, 논산, 계룡시의 생태축 보전ㆍ복원 및 '당진-태안-서천 광역완충녹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와 각 시ㆍ군의 관계자가 직접 토론하여 이론적인 연구와 실무행정이 만나는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되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충남발전연구원 김용웅 원장은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 실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주요 내용들을 모아, 민선4기 도정의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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