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체전 28일부터 4일간 당진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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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체전 28일부터 4일간 당진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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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종합운동장서 육상 축구 씨름 등 17개종목에 걸쳐 각 시ㆍ군 기량겨뤄...

^^^▲ 당진종합운동장 전경^^^
제5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당진종합 운동장과 21개 보조경기장에서 선수 및 임원과 시민 등 4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축구, 배구, 탁구 등 17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16개 시ㆍ군이 대항전을 펼친다.

초ㆍ중ㆍ고ㆍ일반부로 나누어 펼쳐지는 이번 체전은『가자! 당진으로, 뛰자 ! 세계로』 라는 슬로건 아래 200만 도민의 저력을 한데 결집하는 화합체전, 도민의식 수준을 한단계 승화시키는 질서체전, 충절의 고장과 당진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체전, 21세기 한국체육을 이끌어갈 수준 높은 도약체전의 대회목표를 내걸고 치러진다.

특히, 28일 오후 4시 20분부터 식전행사로 무형문화제 제84호인 기지시줄다리기(암줄, 숫줄 100m) 시연행사에 400여명이 참여하며, 천혜의 자연을 가진 당진을 표현하고자 하늘을 여는 예모항공의 에어쇼와 특전사의 고공낙하가 펼쳐진다.

또, 식후 행사로 경동예술단원(70명)과 치어응원 연합회원(100명), 당진정보고 학생(50명) 등이『새 희망 당진』이라는 당진군 브랜드를 표현하고자 희망을 찾아 나서는 항해를 주제로 한 무용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 개회식 성화봉송에는 88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당진출신 한명우 선수와 1983년도 미스코리아 출신인 임미숙씨가 최종주자로 선정돼 열전 4일간의 성화에 불을 붙이는데, 당진군 출신 한명우 선수의 초청으로 황영조(마라톤), 김광선(복싱), 김재엽(유도), 박장순(레슬링), 김영호(펜싱)선수 등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5명이 개회식에 우정참석한다.

또한 이정기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김수희씨의 사회로 현철, 씨야, 쥬얼리, 김현정, 인순이 등 20여명의 유명연예인 초청공연과 추첨을 통해 소형승용차 1대, 대형TV 2대, 냉장고 2대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금산군에서 개최된 제57회 도민체전에서는 종합성적 1위 천안시, 2위 아산시, 3위 논산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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