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뮤지션,상하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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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뮤지션,상하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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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 개최, 한류지속 확산 노린다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2006 한국 대중음악쇼케이스 -「Feel the K-POP in Shanghai」”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의 대중음악을 중국 및 중화권에 널리 알려 한류를 지속·확산 시키고 한국 뮤지션의 중국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음악산업 관계자 교류회’와 ‘한국대중음악 쇼케이스’로 구성된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SG워너비, 플라이투더스카이, 휘성, 이민우, 토니안, 김현철, 강균성, 전진, VOS, 씨야, 타이푼, 하동균 등 12개 팀으로, 지난 7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의 관객과 음악산업 관계자들에게 한 발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나아가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11월 3일 상하이 리젠트호텔에서 열리는 ‘한-중 음악산업 교류회’에는 중국 내 음악기획·제작사, 음악출판사, 음악단체, 언론사 등 음악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해 한국의 음악산업 관계자들과 산업교류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국내 기획사의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공식적인 홍보기회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본 행사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다.

11월 4일 상하이타우타이(上海大舞臺)에서는 「Feel the K-POP in Shanghai」라는 제목으로 ‘한국 대중음악쇼케이스’를 개최하여 전날 산업교류회에 참석한 중국측 음악전문가를 비롯, 8천여명의 한국음악 팬이 참석해 한국 아티스트들의 열띤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관계자는 한국의 대중음악이 지난 7~8년간 아시아권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현지 시장과의 연계가 부족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지지 못했던 것으로 진단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음악산업 관계자들 간에 협력체계가 갖춰지면서 보다 발전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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