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화신명 공연모습^^^ | ||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우수공연단체로 선정된 아트프로그램마켓(APM2004)과 서울아트마켓(PAMS2005)이 전국을 무대로 순회공연을 해오면서 국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어화신명은 관객과 무용평론가들로부터 "드라마틱하고 흥미롭고 신명나는 무대였고, 차별화된 레퍼토리 개발과 성공한 실험, 우리전통 움직임을 현대적으로 무대화 시킬 줄 아는 안무가의 승리였다"고 격찬을 받고 있다.
이 공연은 농사를 지으며 이 땅에서 삶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베어있던 흥겨운 춤과 가락 소리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빠르게 진행되어온 도시화 속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잔치의 즐거움과 넉넉함을 맛볼 수 있다.
^^^▲ 어화신명 공연모습^^^ | ||
묵은해를 보내고 정월 보름, 볏가리대를 세우며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점쳐보던 일상에서부터 모심기 그리고 추수하기까지 하늘을 살피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하늘자손으로 살아온 우리선조들의 어질고 낙천적이었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날 큰 춤판 어화신명은 관람객들을 신명에 장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립무용단 한상근 총감독은 "이번 무대를 통해 그 옛날 제천의 대동춤을 추었던 선인들의 바램과 시대를 초월하는 명철한 지혜를 신명이 살아있는 큰 춤판으로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 입장료는 S석 7000원, A석 5000원으로 국민도서(858-3312), 눈치코치안경(855-5585), 1001안경대아점(881-0707), 티켓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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