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각 시ㆍ군에서 6만3024건(62.0%) ▷개인 1만7369건(17.1%) ▷여행사 2만1221건(20.9%) 등으로 나타났는데, 거주지별로는 ▷충남거주자가 8만934건(79.6%) ▷타 시ㆍ도 거주자 2만680건(20.4%)이었고, 성별로는 ▷남성이 5만2269건(51.4%) ▷여성이 4만9345건(48.6%)으로 각각 집계됐다.
여행국별로는 ▷중국이 전체의 32.9%를 차지한 3만340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남아 2만7938건(27.5%) ▷일본 1만8281건(18.0%) ▷호주ㆍ뉴질랜드 8712건(8.6%) ▷미국ㆍ캐나다 5932건(5.8%) ▷유럽 5140건(5.0%) ▷기타 국가 2202건(2.2%) 등으로 나타났다.
여행목적별로는 ▷관광(휴가)이 전체의 81.9%인 8만325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학ㆍ연수 6559건(6.5%) ▷업무ㆍ출장이 5023건(4.9%) ▷신혼여행 2837건(2.8%) ▷선교사 2299건(2.3%) ▷기타 1637건(1.6%)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7~8월의 경우처럼 여권발급 신청이 폭주하는 등 앞으로 여권발급 신청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처리기한은 종전대로 10일(법정 처리기한)을 유지하고,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 부족(6개월 미만), 분실, 인명사고(사망ㆍ위독) 등으로 긴급히 여권을 발급 받아야 하는 경우, 관련서류를 검토 또는 상담을 통해 적합시 최대한 신속히 발급하여 민원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주는 등 긴급여권 발급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또 "도내 기업체 임직원의 기업활동과 관련된 해외출장의 경우 최단기간 여권 발급으로 기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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