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한 심사위원이 PDA를 이용하여, 본선에 오른 후보자를 채점하고 있다. ⓒ 모바일헨즈 | ||
IT 세계적 강국이란 명성에 걸맞게 한국 최고의 미인 선발에도 첨단 IT기술이 동원될 전망이다.
㈜모바일핸즈 (대표 김정주)는 오는 21일 펼쳐질 ‘200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 자사가 개발한 PDA 최첨단 집계방식을 제공,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공정한 집계시스템을 선보인다.
심사위원들에게 PDA단말기를 지급하고, 이를 통해 점수를 입력하면 무선랜을 통해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점수가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미스코리아’의 최고 관심거리인 후보자들에 대한 채점이 동시에 방송에 공개되는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신뢰성에 만전을 기하고, 각 심사위원들에게는 비밀번호를 부여, 보안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
㈜모바일핸즈가 제공하는 PDA를 통한 실시간 집계방식은 지난 ‘200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최초로 도입되었고 신뢰도 높은 시스템으로 평가받아, 올해에도 연속 도입되는 성과를 올렸다.
㈜모바일핸즈(http://www.mhands.com)의 김정주 대표이사는 “한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인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집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며,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하여 PDA를 활용한 무선인터넷 시장이 실생활에서도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미스코리아 홈페이지(misskorea.hankooki.com) 에서도 ‘네티즌 인기상’을 온라인 투표하는 등 다양한 첨단 방식이 ‘200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은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능동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열리며, 케이블 TV Etn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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