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 민선4기 ‘영덕호’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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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민선4기 ‘영덕호’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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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0일을 맞아 '신영덕비젼21' 구상발표와 함께 자신감을 내보여...

^^^▲ 김병목 영덕군수김병목 영덕군수 취임100 기자회견
ⓒ 이화자^^^
김병목 영덕군수는 민선4기 출범 100일을 맞아 10월9일 영덕군청 기자실에서 “신영덕 비젼21‘ 구상을 발표하였다.

이날 이날 김병목 영덕군수 기자회견에는 김영배 기획실장 김성락 총무과장 공보계장 배병현 기획담당이 배석한 가운데, 영덕군청 출입기자단 최길동 경북일보 지역본부장 대구일보기자 박정노 노컷뉴스기자 김영호 도민일보기자 매일신문기자등 약10여명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영덕비젼21‘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였다.

김병목 영덕군수의 “신영덕비젼21‘ 구상은 다음과 같다.

지난 9월 수립 발표한 ‘영덕군종합계획’중 전반기5년간의 영덕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목표가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한 개발전략이 담겨져 있다.

^^^▲ 김병목 영덕군수영덕발전에 대한 설명
ⓒ 이화자^^^
영덕발전의 비젼을 “동해안 해양생태 관광중심지, 영덕건설‘에 목표를 두고 8개의 역점 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첫째 서울 3시간대 접근할수 있도록 광역 교통망 구축[동서6측 고속도로건설,동해중부선 철도건설, 7번국도4차선 조기완공]

둘째 전국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풍력발전 테마파크조성,태양광발전소 설치,신,재생에너지체험특구조성]

셋째 해양과 산악이 함께하는 로하스관광으로 신영덕을 창조해나가겠다. [고래불관광지 개발, 병곡항 마리나시설, 해양조망형 생태골프장조성]

넷째 농어업을 고부가가치 다자산업으로 육성하여 고소득이 보장되는 농어촌건설[광역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강구항 친수시설 연안정비, 1사1촌 자매결연추진,영해 농수특산물판매센터‘설치]

다섯째 산지개발 및 고소득이 보장되는 임산업 육성[산지전용 제도개선추진, 산지소득 전략 품목중점 육성,양봉산업육성]

여섯째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지수 증대[상,하수도 종합개발계획,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설치

^^^▲ 김병목 영덕군수김군수 차를 마시면서
ⓒ 이화자^^^
일곱째 교육,문화,체육으로 영덕인 자긍심 고취[명문고 육성 및 교육여건개선, 강구 해양 스포츠조성,도민체전유치]

여덟 번째 정보통신 음영지역 해소등

영덕군은 발표된 사업들이 착실하게 실천될수 있도록 금년12월초순경까지 영덕발전 5개년 자체 실천계획을 수립하고,전략기획팀운영,평가보고회 개최등을 통해 착실하게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오늘 발표한 신영덕비젼21 구상’의 실현을 위해 자신과 500여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최선을 다할것이며, 군민과 출향인은 물론 영덕을 아는 모든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하고 영덕이 동해안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김병목 영덕군수김군수
ⓒ 이화자^^^
다음은 출입기자단과의 1문1답

김병목 영덕군수

: 민선4기 100일째되는 날이다. 道 중앙부서에서 앞으로 10년간 영덕군 장기개발계획으로 1차 5조7천500억원의 투자가 예상된다.

영덕운 타시군과는 달리 바다,산,강이 가장 잘어울리는곳으로 ‘관광’에 초점을 캊춰 북쪽 영해중심[창수,병곡,영해,축산]과 영덕읍을 중밋으로한 중부[풍력발전단지,삼사해상공원,장사해수욕장]과 산촌[송이생산 전국1위]개발은 산을 많이 이용하겠다.

나무를 자원화하여 밀원식물을 집중 심겠으며,아름다운꽃과 꿀생산 및 관광으로 연계하겠으며, 꽃의 열매는 한약재로 활용할수 있는 방안과 목재로 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석유한방울 생산되지 않는 곳으로 나무를 이용하여 땔감[난방]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하겠다.

또 영덕군면전 81.7%가 산지이다. 70%로 산지를 낮추는것과 동시에 산지개발로 신,재생에너지특구,종합전시관등 산지를 통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바다를 이용 앞으로 21세기에는 ‘레져산업’[요트,수상스키,조정며허시험장]등 활용방안은 상당히 많다. ‘홍게’‘대게껍질’을 이용 키토산 자원화되었다.

특히 영덕수산물 70%[오징어내장]은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따라서 수산폐기물을 자원화로 이용하고 있다.

1사1촌도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하다. 영덕미역[해신]을 대구은행에서 이번 추석절 선물로 약천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물가자미역시 몇천만원대 상당 팔려나갔으며, 도시소비자와 공급망을 연결시켜 주민소득증대에 상당부분 기여했다.

앞으로 영덕에 투자될 예산 5조7천522억원이 허황된 꿈이 아니다.라고 강조하였다

^^^▲ 최길동 경북일보 지역본부장최길동 경북일보 지역본부장
ⓒ 이화자^^^
이어 최길동 경북일보 지역본부장의 질문

: 연휴기간동안 7만여명이 지역을 찾아왔다. 다 좋은데, 일부 출향인들의 말에 의하면 아쉬움이 있다고 한다. 강구에는 주간에 촬영할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가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야간촬영’! 할수있는곳이 없다고 한다. 강구대교는 겨울바다같은 썰렁한 분위기이다. ‘조명설치’로 분위기를 조성해줄서 없나?

김병목 영덕군수

: 군수맡은지 1년6개월이다. 재량사업비 1억6천만원으로 시내버스터미널뒤 캄캄한곳부터 조염시설을 했다. 그 외 야간위험 요소가 있는 17개소에 조영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장기적으로 할 예정이다.

가로등 전기세도 군에서 지불한다. 그예산도 만만한 금액이 아니다.

사랑방에서는 손님온다고 술상을 봐오라고 독촉하지만 부엌ㅋ에서‘며느리는 술상을 볼만한 재로가 없다’라는 말로 영덕군 재정상태가 열악함을 간접적으로 토로하였다.

^^^▲ 기자단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단
ⓒ 이화자^^^
매일신문 이상원기자 질문

: ‘대게상가’에 전기세는 협조를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 자신들이 사용한 전기세정도는 부담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김영배 기획실장

: 고지서는 영덕군수앞으로 나오지만 풍물거리등에서는 자체에서 부담하고 있다.

최길동기자

: 관광객들이 영덕에와서 술집아니면 갈데가 없다고 한다.

김병목 영덕군수

: 축산에 7천만원들여 대게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는 중이다. 9개면을 놓고보면 강구면만 투자하느냐? 라는 볼멘소리를 하는 면도 있다. 문제점을 시정해나가도록 하겠다.

군수입장에서는 어느 한면만 볼 수 없다. ‘일부호객행위’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진다. 11월부터 ‘영덕대게’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는데, 그전에 경찰,검찰 관계법에 의해 단속위반을 엄히 다스리겠다.

이제 세계화시대이므로 지속성이 유지되도록 확실하게 지도하겠다.

^^^▲ 기지회견지역기자들이 참석한 기자회견
ⓒ 이화자^^^
이상원 매일신문기자

: 강구대게 상가에 오는 관광객들이 바가지를 많이 쓴다는 말들을 하고 있다. 차라리 부산이나 대구가 훨씬 사다고 한다.

김병목 영덕군수

: 13일 ‘강구대게상가’와 구체적인 대책회의를 가진다. 그때 확실하게 협조받을 것은 받고 단속할 것은 단속하겠다. 사전 행정지도를 하기위한 것이다.

최길동 경북일보 지역본부장

: 주차장문제가 가장 크다.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영남일보기자

: 지역 주민들은 주차장문제점을 알고 먼거리에 주차해놓고 걸어다닌다. 주차장문제와 함께 주차료 시비도 심심찮게 벌어지는데...

김병목 영덕군수

: 저도 느꼈다. 주차요금받는 것, 만약 안받으면 ‘대게상가’가 안된다. 차근차근 서두르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합의하에 개선하도록 하겠다.

내년도에는 예산을 확보하여 ‘강구주차장’문제 용역 주더라도 해결할 예정이다.

^^^▲ 박정노 노컷신문 기자박정노 노컷 기자 질문
ⓒ 이화자^^^
박정노 노컷뉴스기자

: 영덕군 ‘종합개발계획’의 구체적 예산 확보방안은 무엇이냐?

김병목 영덕군수

: 지난해 영덕군 예산이 1,592억원이었다. 올해는 2000억의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미 영덕군에서는 2008년도 예산을 중앙정부에 협의중이다.

영덕군 기본계획안이 중앙부처 기본계획에 반열될수 있도록 모든 사업에 대한 용역을 의뢰한 상태이다.

그중 동서6축도로 km당 286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또 법원과 검찰청이 이미 청사부지를 확보해놓은 상태이다.

경북도 히기수련회, 대구대학[금진]하계순련장 농업기반공사 영해유치등 중앙부처에가서 모든 민원은 영덕군수가 해결할테니 영덕지역으로 와달라고 했다.

또 건교부 동서6측도로, 道 도로직접공사 해수부의 [축산,영해,병곡]과 창포아름다운 마을 역시 해수부 예산이 확보되었으며, 민자유치 역시 최대한 유치하겠다.

이상과 같은 영덕군 출입기자단과 김병목 영덕군수와의 ‘지역발전’방안과 문제점에 대한 1문1답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으며, 참석한 출입기자단 역시 지역발전 방안과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놓고 군정발전 방향과 궤를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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