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재해취약지역 “특별경계” 활동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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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재해취약지역 “특별경계” 활동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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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및 선박 안전운행에 철저를 당부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오늘(10.8) 아침 복사냉각이 강하게 작용하여 전국에 걸쳐 짙은 안개가끼는 곳이 많겠다는 기상정보에 따라 건교부, 도로공사, 지자체에 각종 전광판 및 홍보매체를 활용,차량 및 선박 안전운행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어제(10.7) 새벽 03:52분경 서울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36개동이 소실되고 168세대 33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됨에 따라 비닐하우스등 집단촌, 재래시장․대형상가 판매시설, 극장․공연장시설, 철도․고속버스 종합여객시설, 놀이공원 및 유원지 등 레저지설, 찜질방․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및예방홍보 등을 강화하도록 자치단체에 지시하였다.

한편 대전 꿈돌이랜드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재난팀에서는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하였다.

지난 10.1일 대전 꿈돌이랜드 놀이기구(스윙드롭) 안전사고와 관련 소방방재청, 문화관광부, 대전시, 유성구, 소방서,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등 6개기관 11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를 편성 추락사고의 원인조사, 안전관리 준수사항 이행여부, 안전교육 및 관리실태 등에 대하여 10.9~10.10까지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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