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관내에 홀로 사는 노인 280여명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는 등 효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도우미 가운데는 회사원,영어강사 등 남성 직장인들도 있지만 대부분 주부들이다.병의원 이송과 119신고 등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평소에는 말 동무로 외로움을 달래준다.
밑 반찬을 만들어 주고 안부전 화하기,장 봐주기,그리고 아들·딸 역할도 한다. 도우미 1인당 5∼6명의 홀로노인을 돌본다.
성동구는 '효 도우미'와 홀로노인들의 응급상황을 지원하고 불편해소를 돕기 위해 기억하기 쉬운 번호로 ‘노인전용회선’을 설치,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동구는 '효 도우미'를 계속 늘려 홀로 노인 누구나 이웃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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