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 ||
정부가 27일 국무회의에서 '2007년 예산안 및 국가재정운용계획안'과 '2007년 국세 세입예산안'을 의결한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한 예산안에 따르면 61개 기금을 포함한 총지출 규모를 238조5000억원으로 잡았다. 이중 복지와 국방분야의 비중을 증가시키고 경제관련 분야의 비중을 줄였다.
이와 같은 지출계획을 맞추기 위해 내년도 총수입을 국세수입이 148조1000억원을 포함한 251조8000억원으로 잡았다. 이에 따라 국민 1인당 세부담은 383만원으로 올해의 전망치인 363만 원보다 20만 원 증가한 액수다.
또한 국가채무는 302조9000억원에 달해 역대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겼다.
이와 관련해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내년 예산은 성장과 복지의 동반 성장에 초점을 뒀다”면서 “재정을 통한 인위적인 경기 부양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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