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진압 자세 적극대처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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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압 자세 적극대처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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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액 사용 검토" 밝힌 데 이어 "백골단 전진배치" 지시

^^^▲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중인 모습^^^
경찰이 유동적으로 대치하던 진압 자세를 적극적인 진압 자세로 경찰의 현장대응이 강화된다.

경찰청은 27일(목) 도심 집회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불법행위자 현장검거·사법조치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집회·시위 현장 조치 강화 지시문을 일선 경찰에 하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시위대가 도심 도로에서 행진을 벌일 때 사전 신고 된 차로를 벗어나 교통소통을 방해하는 경우 이를 조기에 엄단하고 현장 검거를 하기위해 백골단을 전면 배치한다는 방침을 하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백골단'이라 불리는 검거전담부대를 전진 배치해 불법 행위자에 대한 현장검거를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검거된 시위대에 대한 사법처리를 강화해 시위대의 불법심리 확산을 저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기자회견이나 촛불 문화재를 명분으로 내건 주요시설 주변에서의 불법집회를 엄격히 관리할 것과 기동대 버스 차량에 대한 낙서나 훼손 그리고 경찰관에 대한 자극 행위도 의지를 가지고 사법조치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집회현장에서 최루액 사용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경찰이 집회·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잇따라 밝히면서 집회 현장에서 시위대와 경찰간의 충돌 가능성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도 있다.

하지만 현 정부들어 사법부의 권리는 인권이라는 명분아래 무능할 정도로 무력화 되어 있었기에 향후 경찰의 대치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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