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윤인덕^^^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을 찾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능별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인천 소재 사회복지시설 3곳 및 독거노인을 방문해 사랑의 향기가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인천해양경찰서 김상철서장 및 직원들은 23명의 장애인들이 살고 있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소재 장애인시설인 동심원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어 지난 25일 에도 502함 직원들은 아동수용시설로 84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인천 동구 화수동 어린이 복지시설 보라매보육원을 방문 그 동안 푼푼히 모아둔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중국어선 나포 포상금으로 받은 3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P-10정, P-127정, P-129정 직원 들 또한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이혼 등으로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79명의 아동들이 보호를 받고 있는 남구 도화2동 소재 향진원을 방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만원을 전달하면서 우리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이 세상에 빛이 돼 주기를 기원했다.

한편 인천 해양경찰서 혁신경무과 및 P-78정 직원들은 평생 연안어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정모(78세,여)씨 등 3명을 찾아가 성금과 물품을 전달 하였으며 앞으로 인천해경은 각 기능별로 사랑나누기 운동을 계속 추진해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사랑의 정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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