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추석 기간 중 시민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고 귀성객들이 고향의 훈훈한 향수와 정취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5일부터 물가, 교통, 재난안전, 청소, 당직 병의원, 이웃돕기, 공직기강 확립, 생활민원 등에 대한 특별 대책을 수립ㆍ추진한다는 것.
시는 또,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효심의 마음으로 추석절 어르신 및 평생분담마을 찾아보기, 출향인사와 함께하는 마을행사 개최로 애향심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공주시는 이를 위해 합동 지도반을 편성하여 추석 성수 품목에 대한 수급상황을 면밀히 파악, 부적합한 업소는 행정조치 할 계획이며,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정비 및 안내표지판 설치와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시가지와 교통혼잡지역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안길 청소와 발생쓰레기 적기 수거 주요도로변 유원지 터미널 등 공중화장실, 다중이용시설, 가로시설에 대해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여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과 응급환자를 위한 당직 병의원, 당직 약국 지정 등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의 기강이 해이해 질 수 있다고 보고 특별 감찰반을 편성하여 엄정한 복무기강을 세우는 한편, 민원 종합상황실을 가동하여 연휴기간 중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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