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의 특별열차는 왜 신의주역에 머물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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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특별열차는 왜 신의주역에 머물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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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 김정일", "떠오르는 태양 김00 새 대통령"

 
   
  ^^^▲ 북한 김정일^^^  
 

모두들 김정일이 그의 특별열차를 타고 가을의 압록강 철교를 건너 중국으로 가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의 특별열차는 신의주에 머물다가 마치 헤리포터처럼 어디론가 사라졌다. 최근에는 중국의 단동에 마치 경호문제 때문인 것처럼 특별 경계령이 내려졌다는 뉴스까지 있었다.

그러나 김정일은 중국에 가지 않았다. 김정일은 신의주와 그 옆의 의주등에 머물렀다. 그 곳에 김정일을 분노케 만든 사건이 터졌기 때문이었다.

“지는해 김정일”, “떠오르는 태양 김OO 새 대통령”

수없이 많은 전단지와 함께 하늘에서 때아닌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들이 쏟아졌던 것이다. 그 속에는 굶주린 북한 주민들은 생전 보지도 못했던 육포 등, 온갖 먹을 것과 입을 것들이 잔뜩 들어 있었다.

북한에서 현재 신의주와 전단지에 적힌 북한의 새로운 태양으로 소개 된 김OO씨의 고향인 의주는 하늘에서 먹을 것이 떨어지는 기적의 낙원으로 소문나 있다. 그 쪽으로 몰려드는 주민들을 막는 일도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김정일은 그 경악스런 사건을 직접 처리하러 갔던 것이다.

고난의 행진시기, 김정일 자신이 굳게 벽을 친 폐쇄된 상태에서는 길바닥에 쌓여 가는 시체들, 수백만의 죽음도 김정일은 상관하지 않을 수 있었다. 김정일은 오히려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그들을 다 살리고도 남는 돈인 9억달러나 들여 김일성 개인의 무덤인 금수산궁전을 지었었다. 그러나 북한주민 누구 한 사람 그에 대한 어떤 불평도 못하고 민중봉기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았다.

김정일은 북한에서 무소불위의 태양이었고 신(神)의 존재며 말 그대로 폭정의 제왕이다. 미국 애국법에 의한 <방코델타 아시아> 은행의 금융제재는 실은 2천 4백만 달러에 불과한 액수이다. 이정도의 액수는 우선 중국 등과 다른 모든 경제관계에서 북한으로서는 그리 대단한 액수는 결코 아니었다. 북한은 지금 그 2천4백만달러 때문에 거의 20억달러 이상을 예사로 포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김정일은 피폐한 궁지에 몰려 다 죽어가도, 논리적으로도 계산상으로도 엄청난 손해를 보면서도 그 <방코델타 아시아> 은행의 2천4백만달러에 죽어라고 집착하고 있다. 그 금융제재를 풀어주지 않으면 6자회담 복귀도 안하고 끝까지 가겠다고 미사일도발을 했고, 지금 또 핵실험을 하겠다고 버티고 있다.

그것은 그 방코델타 아시아은행의 2천4백만달러의 북한 39호실 관리 김정일 비자금의 대북 금융제재가 실은 액수가 문제가 아니었다. 김정일의 제왕과도 같은 절대권력, 폭정의 독재자이면서 북한에서는 신의 존재인 김정일의 절대권위를 훼손시켰다는 사실을 김정일은 참을 수 없어 하는 것이다. 김정일의 권위손상은 북한의 큰 오점이며 북조선 전체를 말살시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김정일은 국제관계도, 핵문제도, 외교도, 특히 남한의 대통령선거도, 한반도의 적화통일도 순전히 그의 몸에 밴 독재방식으로 풀겠다는 병적인 독선적 아집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런 김정일에게 있어서 가장 큰 천적은 북한의 개방 이었다. 그의 그 모든 절대권력은 굳게 빗장을 친 폐쇄의 북한에서는 통할 수 있었다. 바깥세상을 모르는 북한주민들은 그동안 수백만의 시체가 길거리에 쌓여도 그들을 그렇게 아사시킨 김정일은 오로지 감사하고 고마운 위대한 장군님이었을 뿐, 불평이나 불만에 의한 북한주민들의 민중봉기 하나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결의안 1695호로 인한 모든 금융제재와 선박제재등으로 경제는 물론 또다시 고난의 행진의 시기로 돌아갈 정도로 엄청난 궁지에 몰려 있다. 거기에 6자회담에 선(先)복귀하지 않으면 대북 제재는 세계가 힘을 합해서 또다시 그 강도를 훨씬 더 높여 조여간다는 태세이다.

이제는 북한 전역을 예전처럼 완벽하게 폐쇄하기란 이미 힘들다. 거기에 이번의 신의주와 의주의 이 하늘 선물보따리 사건은 아사 직전의 주민들의 마음을 충분히 흔들 수 있다.

먹을 것만이 아니라 그와 함께 뿌려지는 수도 없는 전단지의 내용이 더 문제다. 고도의 심리전에 의해 북한 주민들의 삶에 대한 인식 자체가 뿌리채 뒤흔들리고 있다. 마치 후지산의 들끓는 마그마처럼 언제 인간으로서의 자각과 생존 본능과 분노가 용암의 거센 불길로 터져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활화산의 용암같은 주민들의 가슴을 격렬하게 뒤흔들어 놓는 고도의 심리전인 전단지 "지고 있는 김정일, 떠오르는 태양 새 대통령 김OO 선생". 이 날만 새면 하늘에서 눈처럼 뿌려지는 것을 막을 방도가 별로 없다. 지금은 신의주와 그 김OO씨의 고향인 의주이지만 앞으로는 북한 전역일수도 있다.

그래서 김정일의 특별열차는 신의주역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김정일은 더욱 쫓기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절대적 권력의 독재자, 가능하다면 자신을 신이라고 믿고싶은, 아니, 그렇게 북한 주민에게 보여져야 하는 김정일로서는 마지막 한사람이 곁에 남을때 까지도 결코 항복을 할 수는 없다.

김정일은 최근에도 중국 등 북한주재 외교관들 앞에서 자신은 반드시 핵실험을 한다고 했다. 의주와 신의주 사건을 북한주민들에게서 덮기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북한 내부적 결속과 자신의 권위를 위해서도, 그리고 그 자신이 그렇게 키워 온 150만 군대의 선군사상의 당위성을 위해서라도, 김정일은 이제 무언가 군사적으로 가장 강경한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다.

바로 그 전에 김정일은 대내외의 모든 좌익들에게, 특히 해외와 남한의 그의 졸개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린것이다.

전천후로 할수 있는 한, 특히 미국의 정계 인사들 중 남한의 좌익들이 돈이든 무엇을 써서라도 움직일 수 있는 모든 인사들을 총동원해서, 부시 미국 대통령을 궁지에 몰아넣고, 미국의 부시 정부의 네오콘들을 총공격해서 11월 중간선거에서 부시 정권의 공화당이 대패하도록 하는 압박과 공격의 지령을 내렸다.

중국까지도 금융제재에 발 맞추는 상태에서 그나마 현금등과 모든 것의 지원을 큰소리치고 받을 수 있는 곳은 현재로선 대한민국 뿐이다. 하루빨리 평화협정내지 연방제로 갈수 있다면 더 좋다.

김정일은 유럽과 일본등지는 물론, 특히 한국의 모든 좌익들에게 더한 지령을 노골적으로 내렸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좌익경력이고 뭐고 이제는 함께 죽을 각오를 해야 할 정도로 강력한 지령이었다.

미국조야는 그대로, 한국은 한국대로, 모든 좌익들이 마치 꽁무니에 불이라도 붙은 듯 이성을 잃고 스스로 좌익이라는 것을 노골적으로 커밍아웃하고, 우왕좌왕 국고 작살 내가면서 전세기 타고 들락 날락, 전세기 없는 사람들은 또 그들대로 들락 날락 하겠다고 아우성치는 것을 우리는 지금 보고 있다.

개인의 영달과 탐욕에 눈이 뒤집혀서 나라를 공산화 시키는데 동조하려 매국 반역정도는 눈 딱 감고 해치울 각오로, 이미 그들에 의해 포섭된 위장한 반역자들이 얼굴들에 철판 깔고 이리저리 간통하고 야합하고 헤쳐모여 하겠다고 온갖 궤변을 늘어 놓으면서, 국민들에게 사기치고 발버둥치는 추태를 부끄럼도 없이 해 대고 있는 것도 우리는 보고 있다.

그들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귀신들린 무리들이 자신들도 제대로 깨닫지도 못한 채 온전한 영혼들도 정신들도 다 잃은 채 부초들처럼 바람이 부는대로 물결이 치는대로 떼지어 흔들거리고 있는 모습이 오늘날의 이 나라이고 한반도의 아픈 현실이다.

그러나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가고 있고, 역사는 이미 새로운 장(章)을 열고 새로운 문장의 첫머리를 쓰려 엄숙히 펜을 들고 있다.

김정일은 자신의 고질인 독선적 독재근성을 버리고 6자회담에 참석하지 않는 한 북한에 대한 제재는 더욱 강화된다.

김대중이 마지막 발악을 하다시피 연일 무슨 소리를 한다해도 이미 중국조차도, 누구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나라는 없다. 김대중은 목숨이 붙어 있는 한은 아마 김정일을 위한 공허한 아우성을 계속 할 것이다. 메아리 조차도 없는 노추의 갈라진 목쉰 외침을.

그 김대중과 공공연히 야합하려는 정치인들. 이 땅의 이미 포섭된 간첩과같은 인물들이다. 이들 역시 김정일과 김대중의 아우성에 계속 우왕좌왕 목줄에 매달린 더럽고도 불쌍한 원숭이 짓을 더 없이 교활한 마음으로 비열하기 짝이 없도록 줄이 끌리는데로 끌려 다니면서 보기싫은 온갖 짓을 다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들은 이미 김정일의 노예이고 포섭된 고정간첩이나 다름없다. 이 나라를 적의 수괴인 김정일의 지령대로 적화하는데 동참해 가려는 그들이 매국 반역자가 아니고, 그런 그들이 포섭된 간첩이 아니고 누가 간첩이고 고첩이겠는가?

그들이야 말로 이 나라를 여태 이지경으로 망쳐왔고 또 자신들의 탐욕을 못이겨서 야합하고 이나마의 나라조차 마저 망쳐 적화해서 김정일의 발아래 갖다 바치려는 바로 김정일의 가장 큰 트로이의 목마이다.

이런 대한민국의 모든 현실과 오늘날의 상황들이 베트남 패망시의 모습과 너무도 흡사하다고 우려하면서 증언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한민국이라는 더없이 자랑스러웠던 아름다운 범선이 50여년 파고 들어온 끈질긴 이들 좌익들에 의해 이미 반이상이 훨씬 더 기울고 물에 잠겨서 파손되어 가고있다. 물이 차 들어오고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기울어져 구명정도 친구도 다 놓친 상태에서 바로 두려운 침몰과 참혹한 난파선의 직전에 와 있는 셈이다.

그러나 나는 확신한다. 분노로 경악한 김정일의 특별열차를 오랫동안 정차시킨 신의주역. 굶주린 신의주와 의주의 주민들에게 축복처럼 하늘에서 쏟아지는 생명의 선물과 자유와 인간다운 삶에의 희망의 멧시지 처럼, 역사와 하늘이 오천년 역사의 이 나라를 그렇게 쉽게 버리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김정일, 그 폭정의 독재자에게 영혼을 판 탐욕의 매국 반역자들, 더없이 교활하고도 비열하게 이미 고정간첩이 되어버린 김정일 추종자들에게는, 그들이 어떤 화려한 위장으로 자신을 교묘하게 숨긴 채 국민들을 속인다해도, 하늘이 이 나라를 결코 섣불리 맡기지는 않으실 것이다.

이 모든 혼돈의 극치를 해결해 낼 더없이 고결하고도 애국심 투철한 인물을 하늘은 반드시 이미 선택했을 것이고, 그 하늘의 뜻대로 엄격하게 연금하고 진실하게 다듬고 계실 것이다.

머지않아 김정일은 그 자신이 말한대로 핵실험이라는 도발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되면 북한은 어떤 식으로든 정리가 된다. 그렇게 되면 북한의 가여운 동포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고 반드시 자유민주주의의 청량한 공기를 맛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한반도는, 대한민국은 전혀 새로운 역사의 가슴뛰는 첫 페이지로 아름답고도 장엄하게 넘어 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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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파 2006-09-20 03:05:29
어따 정일이 꼬추 보인다.
짜식 정신 차려라!!!
너도 이제 사형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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