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지사 책 표지

출판사 어진소리에서 세계문명의 발원지 제주탐사 비록인 '시원지사'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조선의 국조인 단군왕검의 선조 환인, 환웅, 시대의 이야기와 자연과학적인 문명을 세계에 전달한 역사적 증표를 탐구하는 이야기로 구성되 있다.

세계문명 발상지로서의 제주를 탐사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제주도 그림문자와 도깨비 도로, 제주도 지하 동굴 탐사 등을 통해 인류 대재앙을 막을 수 있는 비책이 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저자 조예구는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세계를 다스렸음을 후손들에게 알리고자 제주도에 그 증표가 있다" 며,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를 알기 위해선 '시원지사'를 꼭 한번 읽어 볼 것"을 권했다.

또 "이러한 사실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역사로 인식되어야 한다. 그러한 인식 아래 세계의 모든 인류는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지구촌 건설에 힘쓰며, 한가족이 되어야 한다." 며 "그리하여 사랑하는 후손들에게 지상낙원을 만들어줘야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시원지사'는 우리는 북방이민족이 아니며, 제주도의 그림문자는 인류문명 시원의 흔적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것은 한민족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새로운 징표로 각광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