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제 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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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제 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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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까지 미국 책임이라고 왜곡하나?

 
   
  ^^^▲ 김대중^^^  
 

아니, 6.25사변이 미국 탓이라니? 그렇게 거짓말을 둘러대는 김대중 씨가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나? 정말 제 정신으로 말한 것인가?

6.25사변이 미국 때문에 일어났다고 거짓말 하는 사람이 어떻게 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이젠 국민들이 정말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김대중 씨는 지난 14일 ´르몽드 디플로마티끄´ 한국어판 창간호 인터뷰에서 "미국의 네오콘이 북한을 잘못된 길로 몰아붙인다.(…중략…) 일본이 미국과 딱 짜고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의 책임이 일본과 미국에 있다는 식으로 몰아붙였다고 하니 이제 김대중 씨는 이성을 잃다 못해 망국적인 언동까지 일삼고 있으니, 정말 대한민국 국민은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서 조국이 이토록 난타를 당했으니,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닌가?

더욱이 큰일 날 말은, 김대중 씨가 6.25관련 얘기를 꺼내면서 "6.25가 왜 났냐? 당신들(미국)이 2차 대전 끝나고 소련과 일대일로 회담해서 우리에게는 한마디도 안하고 우리를 둘로 갈라버리지 않았느냐?"면서 "6.25가 기습 남침한 김일성이 아닌 미국에 책임이 있다"고 역사까지 왜곡하고 변조시키는 그릇되고 황당한 극좌파의 역사관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해서 자유 대한민국 국민들을 속이고 대통령이 되었나? 왜 대통령되기 전에 그 얘기를 하질 못했나? 대통령되기 전에는 사상이 건전하다면서 정치적으로 희생양이라고 갖은 쇼를 다하더니 드디어 마각이 스스로의 입에서 튀어나오고 있으니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일이 아닌가?

또 미국을 향해 "당신네들(미국)이 냉전체제 들어가니까 결국 우리가 대리전하다시피 남과 북의 동족이 싸웠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느냐?"면서 북한도발의 원인과 책임을 미국에 떠넘기는 매우 위선적이고 사실무근한 언동을 일삼고 있으니 이것이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던 사람으로서 취할 수 있는 언동인가? 나이 90줄에 들어 하는 말이니 이제 그냥 지나가려했어도 이번만은 너무 심한 역사왜곡이 진실을 덮을 것 같아서 화를 내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기에 한마디 언급해보는 것이다.

김대중 씨가 연일 미국과 일본을 강경하게 몰아붙이는 심사(心思)의 근저에는 방북하려고 발버둥치던 노회(老獪)한 계획이 무산 됨에 따라 다시 한 번 정치적 ´세(勢) 과시´의 필요성이 작동(作動)되기 시작한 것 같다. 이제 제발 대한민국의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바람이다.

제 아무리 자기 정치세력의 힘을 과시하려고, 자기세력의 재결집과 복원을 노리는 고도의 정치적 술책을 쓴다 하더라도 이제 유효기간이 지났다. 대한민국 국민은 김대중 씨의 면모를 확실히 파악하고 있다. 김대중 씨는 분명히 과거에 부정(否定)했던 친북좌파 즉, 속칭 빨갱이였음이 만천하에 드러나지 않았나? 왜냐하면 6.25남침이 미국 때문에 일어났다고 했으니 더 변명할 여지가 없지 않겠나!

지금 국민들의 보수성이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문제로 머리를 쳐들고 친북좌파들에 대한 날카로운 날을 세우고 있는 현 정국과 맞물려 이런 상황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 김대중 씨가 원조(元祖)로서 발생시켰던 친북적인 햇볕정책의 본질적 자화상이 백일하에 노출되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에서 강도 높은 회견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햇볕정책에 의한 대북정책이 무너지면 김 전 대통령은 하루아침에 반역적이고 반헌법적인 수괴(首魁)로서 심판받을 수 있다는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에서 역사까지 왜곡하는 인터뷰를 해야만 하는 김대중 씨의 입장은 측은하기만 하다.

왜 6.25가 미국 때문에 일어났는가?
오히려 김대중 씨 같은 친북좌파들 때문에 6.25가 일어난 것이 아닌가?
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서 이념의 한풀이를 하려고 하는가?

김대중 씨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제가 한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제를 임기 중에 만들어 놓아야 다음에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남북관계를 바꾸지 못하게 된다"고 말한 근원(根源)은 무엇보다 극도의 불안감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공격적 내지는 방어적 기전과 더불어 정치 9단으로서 마지막 포효를 하고 싶어 하는 그 무엇 즉, 국내정치에 영향력을 재결집해 보려는 고도의 정략적 술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상 북한의 핵개발은 아마도 DJ의 대북퍼주기 자금과 국민 몰래 진상한 5억불로서 이루어진 천하에 용서받지 못 할 김대중식 통치행위의 소산임을 알아야 한다. 겉은 민주평화를 내세우면서도 그의 근본적인 지향은 ´숭북반미(崇北反美)´의 카테고리 속에서 그의 일관된 정치이념을 표출했던 김대중 씨의 오늘은 그래서 처절하기 조차하다.

만약 DJ가 없었더라면 북한 주민들은 인권이 다소 회복될 수 있었을 기회가 있었을 터인데, DJ가 북한의 무장을 강화할 수 있는 ´뒷돈´을 국민 몰래 건네줌으로서 오늘의 북한주민 인권은 더더욱 사각지대를 벗어날 수 있는 기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김대중 씨가 지금, 반추(反芻)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지나간 세월 지역분할을 시킨 반민족적 정치인으로서, 또 통일을 빙자하여 대한민국에 붉은 좌경사상을 휘몰아치게 한 장본인으로서, 또한 카드깡과 복권 등 사행 심리를 유발시킴으로서 국가경제를 나락으로 추락시킨 장본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제는 조용히 국민들에 대한 반성을 통하여 상처받은 국민을 조금이라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할 때가 되지 않았나?

미완(未完)의 정치적 미련 때문에 대한민국 체제를 수렁에 빠뜨리려는 정치적 음험한 술책보다는 이제 차원을 달리하여 ´대한민국´의 과거 대통령으로서의 인간적 면모를 한 번쯤 보여주었으면 하는 것이 김대중 씨에 대한 충고다.

이제,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말고 조용히 쉬면서 명상에 정진하기를 부탁드리고 싶다.

김대중 씨보다 나이도 젊은 전두환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도 조용히 쉬면서 현실정치에 초연하고 있지 않은가?

좀 배우기를 바란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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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대 2006-09-17 03:54:18
미친 사람인가?
치매인가?

매국노 김다이주이 너는 국민의 이름으로 처형되라라!!!


익명 2006-09-17 13:08:27
"박근혜 정치적 유산 시비는 비인격적"
김성진 "DJ납치, 박정희는 몰랐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문공부 장관을 지냈던 김성진씨가 김대중 납치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평화방송의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한 김씨는 김대중 납치에 관련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화를 소상하게 털어놨다.

김성진씨는 박 전 대통령은 김대중 납치사건을 모르고 있었다며 뉴스를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청와대에 들어와 김대중씨를 한국으로 데려왔다는 보고를 했다고 전했다.

김성진씨는 "보고를 받은 박정희 대통령은 깜짝 놀라면서 김대중씨를 당장 돌려보내라 절대로 위해를 가하지 말라며 호통을 치셨다. 결국 김대중씨도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여러가지 신문에 보도된 대로 문제가 커지게 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런 사실을 들며 박 전 대통령은 사전에 전혀 몰랐던 일이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락 중정부장이 주범이지만 배후에 박 전 대통령의 조정이 있을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동의할 수 없다. 김대중씨가 정적이지만 밖에 나가 있으면 안심하고 내버려 두는 것이다. 해외에서 하는 반체제운동이야 밖에서 하는 것인데 무슨 큰 의미가 있나?"라고 반박했다.

이후락 부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왜 납치 했느냐는 질문에는 "그게 밑에 사람들의 일종의 과잉충성 때문이다. 중앙정보부와 경호실과 비서실의 경쟁자끼리 알력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밑에 있는 사람들 생각이고 박 전 대통령의 참뜻을 읽지 못해 이런 사고를 저지른 것이다. 아마 지금 정권에서도 대통령의 뜻을 잘못 읽고 이렇게 하는 것이 대통령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쓸데 없는, 잘못된 일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라고 충성심이 지나쳐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의원의 어렸을 때 모습은 어떻게 평가하느냐? 또 박근혜 전 대표의 대통령 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총명한 사람이라 봤다. 박 의원의 대통령 출마 결심에 대해 그것을 제 삼자가 옆에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는 것은 안 좋다. 완전히 성장한 정치인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이러고 저러고 얘기하는 것은 오히려 실례다.

박 전 대표가 출마한 것을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과 연계시켜 시비건다는 것은 비문화적이고 비인격적이라고 본다. 외국의 많은 정치지도자들이 자기 아버지가 쌓아 온 기반위에서 정치를 하는 것이 허다한데 왜 굳이 박근혜 의원만 갖고 탓하는가? 그런 얘기하는 사람들은 제가 볼때 정정당당한 태도가 아니다.

제가 박근혜 의원을 지지한다, 반대한다 차원을 떠나 하나의 정치하는 사람을 보는 눈이 그런 식으로 편협된 것이라면 정정당당한 태도가 아니라고 본다"며 박근혜 의원의 대선출마를 긍정적 시선으로 바라봤다.

Tahoe 2006-09-18 23:47:26
There must be a system to filter out such an uneducated, immoral, international fraurant demagagury person can be elected for public office.

This guy should be on trial charged with abuse of public fund, aid and abetting 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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