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벌이 벌줬다
작년 어느 날 밤
이혼녀 금시리가
기와집 유부남이랑
정원을 노닐다가
땡 벌 한 마리가
치마 속으로 쑤욱~
“앗 따 거!” 외친 사람은
그 녀가 아닌
기와집 주인장 이었다고!
궁금하지?
.
.
.
.
벌침이 찌른 건
유부남 손등.
........... ? ? ? ?
힌트 하나 줄께.
벌이란 놈은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물체를 노린다는 거 이다.
도대체 무신 이런 일이??
아는 사람 갈 켜! 줄래 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그럼, 금시리가 그놈한데 속힌거네.
억수로 속터졌을 거라. 깜쪽 같이 들데니 진짠 줄 알고
아랫도리 감기도록 뒤 틀며 다 줬을 건데. 그 놈 대가리가 남 속이는데 도가 터진 놈이니. 그 벌이 아니었으면 지금도 그 정원에서 지랄질 할거라. 바깥에 나가서도 지랄하는데..하얀집 사람도 깜쪽 같이 멍하니 당하는데... 거긴 벌이 없어 한참 후에나 알기다. 그래서 그 집주인이 부시시지.
그래서 조심할 일은
甘詞易入으로 평생을 사는 두놈을 하휴~~~~~
미인응원단까지 불러 들일 정도의 사고함량들이니
조심해야지.... 벌이라도 있으면 다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