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시장품질 이슈 대응을 위한 국내 연구진 파견 CQS Team 가동

▶ 현지인을 채용, 국내 인력과 합동 근무를 통해 품질문제 적극 대응

지난해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일본시장에 진출하였던 팬택앤큐리텔 (www.curitel.co.kr)이 일본에 2차 모델로 출시한 ‘팬택-au’ A1406PT 판매를 위한 각종 활동들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팬택-au’ A1406PT 제품은 지난주부터 판매가 개시되었는데, 이에 앞선 지난 8월말부터 일본 전역에 있는 KDDI 대리점에 제품 포스터(사진참조)가 부착되어 일본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초기 시장품질 문제를 관리하기 위한 CQS (Customer Quality Support ) Team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A1406PT 제품 포스터에는 엄마와 딸을 연상케하는 모델이 등장하여 이번 제품이 중년층을 겨냥한 제품이라는 점과, 화이트와 핑크색 제품이 출시됨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핑크색 제품은 국내에서 스카이 IM-S110 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국내열기가 현해탄을 건너 일본에 까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9월 중 KDDI에서는 A1406PT 제품에 대한 TV광고를 비롯 드라마 PPL 광고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일본 소비자들에게 제품 홍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팬택-au’ A1406PT 개발자와 국내 CS 전문인력 등 총 7명을 일본에 파견하여 현지인들과 함께 CQS (Customer Quality Support ) Team을 구성하여 제품 품질 관리를 비롯 서비스 대행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CQS Team은 크게 품질관리 파트와 CS지원 파트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는데, 품질관리 파트는 제품 품질에 대한 각종 불만들을 접수, 원인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현지에서 즉각 개선하며 제품에 대한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 시 본사와 즉각 공유하게 된다. CS지원 파트는 서비스 대행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기술교육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팬택앤큐리텔 일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지상훈팀장은 “ 출시전부터 KDDI와의 적극적인 Co-work을 통해 초반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고객불만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 면서 “ 반드시 히트모델로 등극을 해서 팬택앤큐리텔 제품이 일본 휴대폰시장에서 코리아 브랜드를 알리는 첨병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