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 연합뉴스^^^ | ||
한화그룹은 5월 셋째 주 토요일인 5월 17일부터 연월차휴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매주 토요 휴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매주 토요 휴무제’실시를 정부의‘근로시간 단축’관련 법 개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조기 시행하는 것으로, 임직원의 여가 시간을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생산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의 ‘매주 토요 휴무제’ 원칙은 회사별 사업특성과 사업장 업무형편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하게 되며, 시행에 앞서 사업장별 의견수렴을 거쳐 돌아오는 5월 17일 토요일부터 시행키로 하였다.
한화그룹의 매주 토요 휴무제는 근로시간 단축 관련 개정법안이 확정되면 개정 법령에 맞춰 재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95년부터 월차휴가를 활용해 ‘토요 격주 휴무제’를 시행해 왔었고 금융계열사인 한화증권, 한화투신 등 2개사에서는 2003년 4월부터 이미‘매주 토요 휴무’를 시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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