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분이 성경에서 말하는 것에대해 어느 정도의 최소한의 연구도 없이 쓰신것같군요. Communism의 계념은 이론적으로 나쁜것이 없으며 이상형의 국가를 말하고 있으며,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원리와 비슷하는 점이 있을뿐입니다. Communism 의 정치적 경제적 표현이 공산당일뿐입니다.
조목조목 반박하고 싶지만,그럴 의욕조차 생기질 않네요.대표적으로 하나만 예를 들면 성경의 사도행전에 성령강림때에 그자리에 모인 성도들이 각자의 물건을 서로 통용했다는 글이 나옵니다.그걸 세상에서 실현해보고자 했던것이 공동체의 두레마을 입니다.성경에선 인간이 토지를 소유하지 못하게 합니다.토지는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이죠.공산주의도 토지소유를 못하게 하니깐 그럼 성경이 공산주의 사상과 같다 그렇게 말씀할수 있나요.한마디로 김진홍목사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한 글인것 같아서 웃음이 나옵니다.활빈이란 뜻도 부자의 것을 강제로 뺏앗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취지의 의미에서 붙인 말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진자가 공동체정신으로 약자에게 나눠주자는 의미에서 개척교회 당시에 붙인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지만원 선생께선 상대방에 대해서 너무 모르시고 일방통행식으로 글을 쓰십니다.답답하네요.
자기들 편리한대로 이익을 따라서 바이블을 들이댔다가 세상의 잣대를 들이댔다가 하니 --- 공산주의의 뿌리는 기독교의 응용임을 부정하면 안됩니다. 나는 김진홍에 대해 서해 바닷가에서부터 알고 있읍니다.
제 판단에는 감상적 통일론이지요. 아오지 탄광에 끌려가서도 마음이 변치 않을까요? 그처럼 빈민을 위하는자가 호의호식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나 자신의 자식은 순교하러 안가고 안 보내면서 남의 자식들만 순교를 강요함과 같지요. 김대중이나 박은조와 다를게 뭐있읍니까?
정상인의 사고를 지녔다면 기업에 왜 손을 벌립니까? 정당하게 일해서 벌어서 도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