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사장 ⓒ 연합뉴스^^^ | ||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5월 13일 국내에서 본격 출시되는 ‘윈도우 서버 2003’에 대한 호환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자사 서버용 제품 9개 가운데 윈도우 서버를 지원하는 V3Net for Windows Server, V3Virus Wall Email for Windows Server, V3NetGroup for MS Exchange 등 3개 제품군이 윈도우 서버 2003에서 안정적으로 설치 및 운용되고, 더욱 우수한 성능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따라서 윈도우 서버 기반의 V3 제품군 사용자는 한글/영문 윈도우 서버 2003 모두에서 바이러스의 침투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5월 말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초청을 받아 윈도우 서버 2003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 테스트를 통해 호환성,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사인 '윈도우 서버 2003 PlugFest'에 참여해 엄격한 검증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연구소 김철수 부사장은 "안철수연구소의 올해 가장 중요한 경영 목표는 고객만족이다. 업계 선두로서 고객의 요구를 한발 앞서 충족시키는 모범을 보이겠다."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안철수연구소의 향후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V3Net for Windows Server는 윈도우 서버에서 바이러스를 진단, 치료해 클라이언트로부터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윈도우 서버 상에 설치되어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 이동/복사되는 데이터 파일에 대한 방역을 맡게 된다.
V3VirusWall Email for Windows Server는 게이트웨이 차원에서 SMTP 프로토콜을 통해 유입/유출되는 악성 코드를 차단하고 컨텐츠 보안 기능을 함께 수행하여 기업에서 안심하고 이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V3NetGroup for MS Exchange는 익스체인지 서버 환경에서 바이러스 감염 메일이 유입/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사내 네트워크 메일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을 봉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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