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및 진도살리기 한마당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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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저지 및 진도살리기 한마당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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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저지에 대한 군민들의 마음은 하나일것

^^^▲ 범국민 한미 FTA저지 서울시청 앞 집회^^^
진도읍 철마광장에서 5일 오후 6시, 한미FTA저지 및 진도살리기 범군민대책위원회 주최로 한미FTA저지 및 진도살리기 한마당 이 열린다.

지난 8월 31일, 상임공동대표(진도군노인회장 김상수, 진도시민단체협의회장 이일호)를 선출한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미FTA 저지의 결의를 다지고 11월 국민 총궐기 투쟁을 준비함과 동시에 침체된 진도 경제 살리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9월 6일로 예정된 한미FTA 3차 협상을 무산시키고 11월 국민 총궐기를 준비하는 전국 시․군 동시다발집회의 일환이다. 전국적으로는 9월 5일 오후 2시에 집회가 열리지만, 진도군 대책위원회에서는 농번기인 지역 실정을 감안해 저녁 6시에 문화제 형식으로 대회가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미FTA저지를 위한 사업’, ‘농․축․어업 정상화’, ‘진도경제살리기’, ‘교육 ․ 문화여건 개선 활동’ 등 전반적으로 진도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의를 모으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문화제와 발족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 진행될 식전행사에서는 한미FTA영상물, 시낭송, 노래패 공연과 율동, 편지낭독, 군민자유발언, 촛불제가 펼쳐지고, 본행사에서는 대책위 경과보고, 참여단체 소개, 대책위 상임대표 인사, 진도경제살리기 호소문 낭독, 진도군수와 진도군의회 의장 한미FT저지 및 진도살리기 입장발표, 결의문채택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범군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인 조성문씨(진도군농민회)는 “행사 준비 기간이 짧고 농번기라 군민들이 얼마나 참여할지는 미지수지만, 한미FTA 저지에 대한 군민들의 마음은 하나일 것”이라며, “한미FTA저지 및 진도살리기 한마당은 진도 군민이 공동체 정신으로 다시 뭉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진도에서 살아가는 모든 군민들이 동참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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