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독특하고 감성 어린 목소리의 소유자 '백청강'이 오랜 기다림을 깨고 팬들에게 돌아왔다.
타이틀 곡 “끝에서”는 슬픈 이별을 참아내는 남자의 심정을 나즈막히 담아내는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클라이막스 구간에 시원하게 선 보이는 백청강의 감성적인 고음보컬이 리스닝 포인트인 이번곡으로 다시한번 화려한 부활을 신호탄을 쏘았다.
'MBC 위대한 탄생'의 초대 우승자로 전국민을 들석이게하며 승승장구하던 백청강은 그 날개를 제대로 펴보지도 못한채 직장암 판정으로 날개를 접어야만 했다. 이후 회복에 전념을 다하며 간간히 복면가왕 같은 방송등에 얼굴을 비추던 그는 작년 완치판정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준비했다고한다.
백청강표 감성발라드가 다시한번 온국민을 들뜨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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