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근로자 감축 1만8천명 희망퇴직 신청
스크롤 이동 상태바
GM, 근로자 감축 1만8천명 희망퇴직 신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무 측면 여유 있을 때 감축 조치

▲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 판은 지난 달 31일 북미에서 일하는 약 5만 명 가운데, 근속 12년 이상의 약 1만 8천명을 대상으로 조기 퇴직을 모집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타운

미국의 자동차 대기업 GM이 미국에서 대규모 인원 삭감을 단행할 것으로 10월 31일 밝혀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 판은 지난 달 31일 북미에서 일하는 약 5만 명 가운데, 근속 12년 이상의 약 1만 8천명을 대상으로 조기 퇴직을 모집했다고 보도했다.

GM이 10월 31일 발표한 2018년 7~9월(3분기) 결산에서는 순 손익이 25억3400만 달러 흑자(전년 동기 29억8100만 달러 적자)로 전환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미 행정부의 철강 등 수입 제한으로 자재비가 상승하고 있으며, 주력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수요가 한순간에 몰려들어 재무 측면에서 여유가 있는 동안 인력 감축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