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심진주 기자]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 맥북에어 등을 공개, 세계적으로 이슈몰이 중이다.
애플은 30일(현지시간) 아이패드 프로, 맥북에어 등 새롭게 출시하게 될 제품들을 공개해 출시 전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이패드 프로'는 기존 아이패드나 아이폰 시리즈와 달리 새로운 충전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자극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전부터 꾸준히 충전, 이어폰 단자 등을 변경해 기존 사용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지난 2016년 아이폰7 출시 당시 이어폰 3.5mm단자가 사라진 채 출시돼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당시 아이폰 소비자들은 "애플 아이팟 시절부터 음악 감상을 위해 헤드폰, 이어폰 등 큰 돈 들여 장비를 사놨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라고 토로했다.
이후 3.5mm 이어폰 단자 대신 별도 젠더를 판매하기도 했지만, 애플 소비자들의 불만은 쌓여갔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맥북에어 출시와 함께 또 다시 충전 방식의 새로움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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