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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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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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 설계용역비가 내년도 예산에 확보될 전망이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난 2001년에 개통되면서 고창과 군산에는 휴게소를 건립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으나 부안군에는 당시 주산면 덕림리 일원에 휴게소 부지만 조성하고 교통량 부족 등으로 경제성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휴게소 건립을 연기해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현재 시대적인 변화 및 지속적인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매년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과 배려를 위해 휴게소의 건립이 필요하고 더욱이 부안군은 고속도로 인접 휴게소와의 간격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구간(67km)으로 피로누적 및 졸음운전 등으로 운전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방문해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2019년도에 휴게소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부안군은 교통 안전사고 위험 감소와 함께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로 인해 전 세계 168개국 5만여명의 참가자와 관람객 4만여명 등 총 9만여명이 부안을 방문할 예정으로 휴게소 건립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대회의 성공 개최에 큰 일조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부안휴게소의 건립 필요성을 인정하고 내년도 설계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 될 경우 부안휴게소는 오는 2021년 연말에 완공돼 매출액 50억원, 고용창출 200여명,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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