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합창단’(지휘자 백성경, 반주자 신찬미, 단원32명)이 제16회 강원장애인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강원도 인제군이 지난24일 인제 체육관에서 개최한 강원장애인하나되기 합창경연대회는 장애인 여가문화활동 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시작한 경연대회이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시․군 장애인합창단은 지체, 시각, 청각언어, 지적장애등 다양한 유형이 함께하고 중증장애인과 경증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한 팀을 이루었다.
올해는 강원도내 17개 시․군 대표 장애인합창단 664명이 참가하였으며, 열띤 경연 끝에 ‘가을’, ‘아름다운 나라’를 공연해 박수갈채를 받은 ‘라온합창단’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라온합창단은’지난 2006년 창단이래 제8회 강원장애인하나되기 합창경연대회 대상, 제19회․20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동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합창단이다.
‘라온합창단’은 11월 28일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 강원도를 대표하여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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