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김해 원룸 화재사고’ 직원 중심 자율적 모금 운동 지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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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김해 원룸 화재사고’ 직원 중심 자율적 모금 운동 지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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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전달 및 피해자 직접 방문 격려. 피해자 이재민 6가구 13명에 대해 생계비 및 주거비 긴급지원

▲ 경상남도청 ⓒ뉴스타운

경상남도가 24일, 지난 20일 김해 서상동 소재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들을 직접 찾아 아픔을 위로하고 적극 지원에 나섰다.

한편 경남도청 직원 중심으로 피해자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한 모금 운동도 24일부터 전개한다.

특히 경상남도는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자 및 이재민을 위한 긴급지원 가능성에 대해 적극 검토한 결과, 6가구 총 13명에 대해 생계비 및 주거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복지지원법 제5조 2에 의해 외국인의 경우에도 귀책사유 없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 해당되므로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우즈베키스탄인 5명, 러시아인 2명도 생계비 및 주거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피해자 부모와 가족에 대해서는 보건소, 지역의료기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관련기관을 통해 심리상담과 정신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김해 원룸 화재 현장 ⓒ뉴스타운

화재 피해자를 직접 방문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먼저 화재로 사망한 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 3세들을 애도하며, 부상 치료 중인 두 학생의 쾌유를 빌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사고로 상심이 클 피해자․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도 차원에서 지원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고 있다.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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