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산 오색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제4회 오산시 사회적경제 함성소리 페스티벌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는 다르게 오산시 대표적 행사로 발돋음하고 있는 오색시장 야맥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고 오산과 화성의 사회적경제 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양 시의 사회적경제조직, 마을공동체 등 3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판매·전시가 진행됐으며, 오산시 사회적경제 기업 발전에 기여한 근로자에 5명에 대한 시상을 포함한 기념식이 열렸다.
이 행사의 식전공연으로 방송사 달인 프로그램의 풍선마임 달인을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마임, 오산 사회적 경제 창업공모전 육성팀인 전통국악 재담소리 공연과 오산시 중고등학생 댄스팀이 출연해 큰 호응을 받았다.
기념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오색시장 상인회가 개최하는 야맥축제와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이 상호 공존을 통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다.”며, “기존 사업을 영위하는 상인회와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 한다면 우리 지역 내에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오산 사회적경제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사회적경제의 모토인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을 나누는 기업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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