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S/S(봄·여름)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이무열 디자이너의 패션브랜드 '유저(YOUSER)' 패션쇼가 열렸다.
디자이너 이무열이 전개하는 브랜드 ‘유저’는 반대되는 개념이나 연관성 없어 보이는 두개 또는 그 이상의 성질들 안에서 조화를 찾고, 그 안에서 시너지 효과를 생각한다. 남성성과 여성성, 한국적인 것과 이국적인 것, 인위적인 것과 자연스러운 것 등의 조화를 찾아 이분법적 전개 방식이 아닌 일체와 본질에 초점을 맞추는 본질에 대한 탐구가 핵심이다.
이번 시즌 헤라서울패션위크는 42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기업이 참가하는 '서울컬렉션'과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제너레이션넥스트’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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