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년 봄/여름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장광효 디자이너가 카루소(CARUSO) 패션쇼가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는 500년 전 김시습이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를 주제로 했다. 5편의 단편 소설 가운데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이 영감을 주었다.
‘장광효카루소’는 무채색 일색이던 한국 남성들의 의상에 밝은 컬러와 새로운 디테일, 감각적인 스타일의 완벽한 수트 라인을 선보이며, ‘1987년’에 런칭한 대한민국 남성복 브랜드이다.
이제는 ‘대한민국 남자 연예인 중 장광효의 옷을 입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시에 트렌디한 남성들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국민디자이너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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