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서포터즈 ‘여의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위한 탐지기 작동법 및 정보화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과와 연계해 실시한 정보화교육은 활동보고서 작성 및 등재, 활동사진 올리기 및 SNS 활용 방법 등 서포터즈의 시정 모니터링 방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여의주는 의정부시가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3년 발족된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으로, 매달 월례회의를 실시해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어린이공원 모니터링, 지역사회 불편사항 개선 및 여성친화도시조성 홍보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의주 회원들이 더 나은 정보역량 강화와 불법 촬영 카메라 민관 합동 점검 시 적극적인 참여 등을 통해서 여성과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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