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근혜, 이명박, 손학규, 고건, 김근태 ⓒ 뉴스타운 | ||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와 행동을 분명히 해야 한다.
조선일보가 대선후보 박근혜, 손학규, 이명박, 고건, 김근태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대한 답변은 대부분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
대통령이 된다면 전시 작전통제권을 한국이 미국을 배제하고 단독으로 행사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 박근혜, 손학규, 이명박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대답한 것은 안도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막연히 재검토라는 대답보다는 단독행사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므로 안된다고 대답하는 것이 더 확실한 안보관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고건은 같은 물음에 문제가 있다면 재조정해야, 김근태는 조정이 필요하면 그때가서라는 식으로 작전권 조기행사도 가능하다는 여운을 남긴 것은 북한독재정권의 작전권환수 선동에 결과적으로 놀아날 수 있어 불안하다.
전시 작전통제권행사가 주권침해인가 하는 물음에 박근혜 대표가 결코 아니다라고 가장 단호한 대답을 한 것이나 고건도 주권침해가 아니라고 한 것이나 손학규도 작전통제권과 주권은 별개라고 대답하여 간접적으로 주권침해가 아니라고 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김근태도 주권에 관한 문제나 지금까지 침해상황은 아니라고 했으나 이명박은 전시에 뭐가 가장 효과적이냐에 따라 판단할 문제라고 가장 불투명한 태도를 보여 안보위기에 과연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지금이 단독행사 추진의 적기인가라는 물음에 박근혜와 이명박은 시기상조라고 하였고 고건은 북핵문제가 급선무라거나 손학규가 안보준비가 더 시급하다고 한 것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김근태는 적절하다고 하여 북한독재정권의 작통권 환수 선동에 놀아났다.
조선일보의 설문조사에는 과거 야권 대선후보였던 이회창 전 총재가 포함되지 아니한 것이 아쉽다.
이회창 전 총재는 대선후보가 되던 안되던 과거 야권 대선후보로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지킬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 자유민주주의 정권교체를 원한다.
야권후보는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여야 한다.
그러나 야권후보들은 안보위기에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를 선동하는 북한독재정권의 대남전략을 분명히 거부하는 목소리와 결연한 행동을 보여야 한다.
이회창 전 총재도 마찬가지다.
대선후보가 되던 아니던 그게 문제가 아니라 과거 야권 대선후보로 안보위기에 립서비스에 그쳐서는 안된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투쟁을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안보위기에 대처하는 야권후보들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인식하는 정도의 차이는 보이나 안보를 걱정하는 후보도 거의 립서비스에 그치는 것이 문제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구속을 두려워하지 않는 악바리같은 근성으로 권력을 강탈해갔다.
그런데 야권후보는 그 정체성이 의심스럽거나 정체성에 합격한 후보라도 거의 립서비스에 그쳐 우리를 실망시킨다.
대권을 조용히 기다리면 저절러 굴러온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자유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피와 땀과 눈물을 요구한다.
희생을 두려워하는 후보, 남의 투쟁을 가로채 열매만 따먹으려는 후보를 하나님은 선택하지 않는다.
머못거리지 말고, 자유민주주의와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투쟁하라!
자유민주주의는 결코 색깔론이 아니다. 자유민주주의를 매도할 때 반미친북 운동권이 즐겨 사용하는 색깔론으로 자유민주주의를 매도하는 후보는 대선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에게 권력을 구걸하는 후보도 대선후보가 될 수 없다.
보수언론도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여야 한다.
반미친북정권의 연장을 위하여 인위적인 정계개편과 신당을 지지하는 위장된 보수언론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보수언론으로 거듭 태어나야 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세력을 몰아내기 위하여 광분하는 뉴라이트와 뉴레프트에 대선후보와 보수언론이 보수운동권의 주도권을 주려고 하지 말라!
하나님과 국민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대선후보를 국민은 원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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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인 1당 100 몰라서 그러우?
걱정도 할 것을 해야지.
괜한 사람들에게 아우성이야...... 별꼴이 다 있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