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의원, 고속도로는 공공재, 전면 재정사업으로 추진해야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정호 의원, 고속도로는 공공재, 전면 재정사업으로 추진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도로공사가 건설하는 재정고속도로보다 평균 43%, 최대 2.89배 비싸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호(경남 김해을)의원 ⓒ뉴스타운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이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통행료가 높은 고속도로 대부분이 민자도로”라며 “도로의 공공성 확보와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중단하고 재정고속도로 사업으로 전면 실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현행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운영적자보전율을 재구조화해서 국민의 가계 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루 평균 8만 4,393대가 통행할 것이라 예측되었던 대구-부산 고속도로의 경우 실제 통행량은 4만 9,374대로 58.5%에 그쳤다. 6만 193대로 예상했던 부산-울산 고속도로는 실제 통행량이 3만9,161대로 65.1%였고,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경우 실제 5만3,759대가 통행한 것으로 나타나 예측치의 66.6%에 불과해 민자도로 예측 대비 실제 통행량도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