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다음달 9일까지 유해물질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을 위한 폐형광등·폐전지·종이팩 집중 분리배출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폐형광등과 폐전지·종이팩 분리배출·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폐전지와 폐형광등을 수거할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고, 매년 수요량 조사를 통해 신규 설치· 노후 수거함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울주군은 또 부피가 작아 일반 쓰레기로 버리기 쉬운 폐전지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폐전지 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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