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심진주 기자] 세계적인 스타 판빙빙이 왕치산 성 스캔들로 곤욕의 소용돌이에 휩쓸렸다.
판빙빙은 지난 6월 탈세 혐의로 물의를 일으켜 온갖 루머 속에 파묻혀지낸 후 탈세 관련 의혹을 전부 인정, 형사처벌없이 벌금형 및 추징금으로 1400억 원의 돈을 완납했다.
겨우 루머를 해소한 판빙빙이 이번엔 국가부주석 왕치산과 성 스캔들 루머에 휘말렸다.
최근 "국가주석 다음으로 권력을 손에 거머쥐고 있는 인물, 왕치산과 판빙빙의 성관계 비디오를 직접 봤다"라고 밝힌 부동산 재벌의 주장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그는 "판빙빙과 정치적 인물(왕치산)의 성관계 비디오가 있다"라는 주장으로 지난해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최근 주장을 굽히지 않고 또 다시 들고 일어선 것.
이어 그는 "판빙빙은 성관계 비디오 촬영 뿐 아니라 왕치산을 통해 대출 수수료를 받으며 돈을 벌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판빙빙이 어마어마한 권력을 갖고 있는 왕치산을 통해 이득을 취하고 있었다는 설이 퍼지자, 최근 1400억 원의 벌금을 한 번에 완납한 사실이 다시 대중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대중들은 "탈세 혐의보다 1400억 원을 한 번에 완납한 사실이 더 놀랍다". "41채의 아파트를 팔아서 마련했다고 하는데, 보통 사람은 아파트를 그 정도로 소유하고 있지 않다"라며 그녀의 경제력에 대한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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